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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효경 기자 |
용인시 하면 문득 떠오르는 것이 있다면 신청사 이전을 놓고 호화 청사라고도 문제를 제시했다.
그리고 지금에 와서는 인구증가로 청사가 부족하다는 점도 있다.
용인시가 또 눈여겨 볼만한 것이 있다면 8000억원 채무 제로화를 시켰다는 것이다.
그만큼 용인시가 지금에 있기까지 많은 변화를 보여 주어가며 성장했다.
이 모든 것이 용인시가 내세우고 있는 사람들의 용인이란 말에 맞게 행정을 잘 이끌었다고도 보여 진다.
반면, 용인시는 동서 균형 발전에 있어서는 분발할 필요성이 있다.
그리고 산하기관을 살펴보면, 처인구청은 보아도 오래된 건물로 시민들이 찾는떼 불편을 겪고 있다.
약자를 위한 장애인 시설이 제대로 된 것이 없다.
이것뿐만 아니라 동부권 복합 여성회관은 어떤지 시급한 개선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용인시외버스터미널은 용인의 낙후된 한 면을 보여주기도 한다.
시민들의 서비스 개선 후, 채무 제로는 옳은 방법이나 시민들의 불편을 겪어가며 채무 제로는 무리수를 둔 것이 아닌지 살펴볼만 하다.
시민들이 세금을 낼 때는 공공의 편익에서 편리성을 찾고자 세금을 납부하고 있다.
용인경전철을 보아도 예측 조사부터 벗어나 실효성에 많이 떨어지고 있다.
송담대역의 경우 공설운동장과 200m나 떨어진 곳에 역을 설치해 놓았다.
인근 이천이나 여주, 광주는 광역전철시대를 맞이해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는 것과 대조를 보이고 있다.
새로운 면도 찾아볼 수가 있다.
지난해 10월 11일에는 경기도의회 브리핑에서 용인시가 경기도청 이전을 용인 경찰대 부지 일부를 경기도에 이전 건의하였다.
용인시 입장에서 볼 때 도민의 혈세 5600억원을 절감할 수 있다는 점이다.
용인시가 또 내세우고 있는 것은 사통팔달 교통망이 형성 되어 있고, 부지면적도 세 배이며, 무엇보다도 30여 년 전 가꿔온 자연경관의 수려함을 꼽고 있다.
그리고 지난 12일에는 경기도청사 용인 이전 범시민 서명운동을 벌여 12만명서명한 것을 경기도 민원실에 제출하기도 했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경기도청사 이전 위치 활동을 하겠다고도 밝히고 있다.
처음에는 이미 결정된 경기도청 이전 부지는 안 된다고 했지만 용인시민들의 열의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사실 경기도청사가 수원지역으로 이전은 무리수가 있다는 것이다.
이미 수원시도 100만명이 넘는 광역급으로 제1부시장에서 제2부시장으로 2010년 조례를 만들고 현재는 8개 실국 조직으로 광역시급으로 가고 있다는 점이다.
경기도청사 이전이 광역시 급 지역으로 한다는 점에서 세수나 도민 자존심에서 논란의 소지를 안고 있다.
충남이 대전광역시에서 홍성으로 이전됐고, 경북이 대구광역시에서 안동으로 빠져나왔다.
경기도청 광교이전은 오는 하반기 착공에 들어간다고 한다.
경기도민 500명 이상이 주민 감사 청구할 수 있는 불시를 안고도 계속 문제를 낳는 양상의 도정이 될 수밖에 없다.
김효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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