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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8/12/07  편집부
『2018년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성과보고회 개최-여주시
- 지난 4일, 250명 참여 성료 -

 

여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홍성례)는 지난 4일 에스 컨벤션 웨딩홀에서 「2018년 모두가족 한자리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올 한해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성과보고회와 그동안 센터를 참여한 자원봉사자, 이용자 및 유관기관의 공연으로 진행되고,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1부 기념식에서는 「다문화가정 부부 친정언니·동서 맺어주기 사업」 시상식 및 이용자 등에 대한 시상, 2부에는 가족봉사단 공연 「통통# 봉사단」), 「다누리 합창단」 공연으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는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다문화가정 부부 친정언니·동서 맺어주기 사업’ 영예의 수상자는 베트남 출신의 응웬응옥 차우아와 한국인 부부 장인희 가족이 수상해 모국 항공권으로 획득했다.

 

‘다문화가정 부부 친정언니·동서 맺어주기 사업’은 올해 여주시에서 제안한 특수시책으로 다문화가정이 한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과 공감에 기여하고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내년에도 사업을 적극적으로 실시 할 예정이다.

 

여주대학교 산학협력단 위탁으로 운영되고 있는 여주시 건강가정·다문화 가족지원센터는 2006년 개관 이래 지역의 건강한 가족기능 확산과 다양한 가족의 통합서비스 지원을 목표로 다문화가족을 포함한 가족 상담과 교육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올해 여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여성가족부 주관 「2018년 한부모 사업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 한국가족관계학회 주관 「제4회 가족생활 교육 프로그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여주시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김효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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