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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01/14  편집부
화성시, 홍보 새해들어 하향길

- 화성시 홍보 질적 보안하려다... 역효과 발생

- 출입기자들에게 취재지원 했지만 의도와 다르게 홍보 전달

- 일부 출입기자들 화성시가 언론 길들이고 있다 주장

 

화성시는 새해부터 보도자료 형식에서 일부 벗어나 출입기자들에게 취재지원 자료만 메일로 보내주며, 알아서 기사쓰라고 하고 있다.

 
  

이렇게 되자 화성시 홍보 방향과 다르게 기사가 발생되는가 하면, 화성시 홍보기사가 새해 들어 절반 이하로 줄고 있다.

 

관계자는 취재지원 자료를 출입기자들에게 메일로 보내면서 문제되는 것이 있다면 '기사내용이 뭔지 이해하기도 어렵다고, 화성시 정책방향과도 다르게 홍보되고 있어' 문제점도 발견되고 있다고 했다.

 

이와관련 14일 화성시 출입기자 H모씨는 '화성시가 기자들을 길들이는 것이 아니냐'고 반문도 나오고 있다.

 

“언론의 자유” 뜻에서 제대로된 질적 보안을 기대했던 화성시 홍보는 새해들어 지면과, 인터넷 상에서 절반이상 줄어들고 있다는 여론이 돌고 있다.

 

권중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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