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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02/20  편집부
귀촌할 수 있는 길은 열려 있다.

- 낙후된 어촌에 귀촌자 도심경영 반영하면 가능

- 바다와 육지를 겸비한 어촌에 눈 돌려 볼만

- 어촌 백미리 성공사례는 모범답안


 

도심사람들이 귀농을 꿈꾸고 있다. 막연하게 귀농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농촌도 있지만 어촌도 있다는 것을 외면하고 있어, 어촌에서 성공한 화성시 서신면 백미리를 지난 19일 찾아보았다.

 

백미리 마을 진입부터 살펴보면 좁은 도로의 용두리 마을을 거쳐, 백미리 마을로 들어갈 수가 있다. 개발이 안 된 용두리 마을은 차가 한 대만 지나갈 수 있는 도로가 지금도 남아 있어, 인근 넓은 도로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앞차가 지나가고 나면 들어갈 수 있는 좁은 도로를 거쳐야, 백미리 마을 넓은 도로에 도달할 수 있다.

 

관광객들이 백미리를 찾아 들어올 때와는 전혀 다른 어촌마을로 만들어 놓았다. 백미리 마을에 들어서자 현대화시설 건물들로 마을쉼터가 첫눈에 보이고, 노인정 등이 현대시설로 새롭게 단장되어 있고, 어촌마을 협동조합 공장에는 현대시설로 어촌에서 생산되는 것을 가공·판매해 어민들에게 수익을 더 낼 수 있게 되어 있다.

 

백미리 어촌계가 해양수산부 선정 전국우수마을로 되자, 방문객과 체험자 등 관광객들이 모여 들면서, 체험입장료를 받는 매표소까지 들어섰다.

 

백미리 어촌계는 해양수산부 전국 어촌마을 심사에서 우수사례로 수시로 뽑히는 등 손꼽히는 어촌마을로 변했다.

 

이러한 백미리가 우수 어촌 마을로 성장하기까지는 김호연 어촌계장의 열의와, 어촌계장을 뒷받침해주는 사무장의 숨은 노력이 있었다.

 

백미리 어촌 관계자는 어촌마을이 성공하려면, 우선 첫째는 리더가 사심이 없어야 한다는 것이고, 둘째는 회계장부가 투명해야 한다는 것이고, 셋째는 주민들의 교육이 있어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

 

어촌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마을로 성공하려면 우선 리더가 헌신적인 노력과 희생이 있어야한다.”고 했다. “그래야 마을에 발전이 있으며, 일사천리로 일할 수 있게 주민들이 도와줘야 한다.”고도 했다.

 

도심사람들이 귀농만 꿈꿀 것이 아니라, 바다와 육지를 겸비한 어촌마을의 실태를 살펴, 낙후된 어촌마을에 도심에서의 경영노하우를 살려 접목시킨다면, 성공하는 어촌의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권중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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