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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2/10/24  편집부
두목이 안정 찾아야 평온 유지

- 지난주 토요일 서울 도심지 여기저기 집회

- 집회도 모자라 맞불 집회 덩치 키워가

- 강렬한 통제 없이는 집회 키워···유혈사태 우려

 

▲ 보수 단체 “이재명 구속” vs 진보 단체 “윤석열 퇴진”, 지난 주말 대규모 집회로 세종대로는 둘로 갈라졌다.
  


KBS1 방송을 보면 평일 오후 5시 이후에는 동물의 세계가 수년간 방영되고 있다. 주 메뉴는 동물들 중 강자들이 약자를 잡아먹는 것을 흔히 볼 수가 있다.

 

이뿐만 아니라 수컷들의 쟁탈전 또한 눈 여겨 보면 강자가 약하면 후발 약자 동물들은 틈새를 기다리고 있다가 기습 공격을 하여 강자와 한판 싸움 끝에 승자를 가려낸다.

 

강자의 수컷이 싸움에서 밀려나면 같은 암놈들의 우리에서 쫒겨나는 걸 볼 수가 있다. 어떤 동물이든 사람이든 강자는 하나이여야 평온을 찾게 돼있다.

 

전 세계에서도 지도자가 국민들에게 불신을 받으면 국민들은 들고 일어나 정권을 교체하거나 실패하면 혹독한 유혈사태로 대가를 치러야 했다.

 

외세와의 싸움보다 내부 싸움이 더 피를 흘리는 것은 역사적으로 내려오고 있다.

 

이웃 중국을 보더라도 재건할 때 장계석과 모택동과의 유혈 싸움도 많은 중국인들이 피를 흘려야만 했다.

 

그리고 중국이란 나라가 세계에 우뚝 서자, 시진핑은 그 동안 대만에 대한 눈을 다시 돌려 통일로 밀어붙이겠다고 야심차게 노골적으로 밀어 붙이고 있다.

 

▲ 지난 23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집권 3기 중국을 이끌 최고지도부를 시 주석의 측근들로 채워지며 명실상부한 1인 독주 시대가 열렸다.
  


국내는 어떠한가! 한민족간 사상이 달라 결국 민족이 남북으로 갈라서며 언제든 힘이 무너지기만 기다리고 있다.

 

북한은 강력한 독재체제로 중앙당에서 지시하면 일사천리로 집행될 수 있게 구조적으로 돼가고 있다.

 

독재에 맛을 본 북한 지도자는 국민을 하나의 종으로 취급하며 마음껏 휘두르고 있다.

 

남한은 과연 온전한가?” 묻지 않을 수가 없다.

 

지난 토요일 서울 도심지에서 집회를 보면, 정치적으로는 진보와 보수와의 대결 전을 볼 수가 있으며, 그러는가 하면 노동계에서는 민노총 화물연대가 집회를 하였고, 이것도 모자라 종교계에서는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자유 통일 주사파 척결 국민대회까지 도심지를 물들게 했다.

 

이처럼 국내에서는 같은 날 내놓으라하는 정치, 노동, 종교까지 저마다 색깔을 내며 집회의 몸집을 키워가고 있다.

 

특이한 집회는 예전에 없던 맞불집회 대결이 예사롭지 않다는 점이다.

 

이러한 것이 몸집이 커지면 결국 유혈사태가 그 뒤를 따라 올 수밖에 없다.

 

남북분단도 모자라 또다시 남남에서 민족끼리 피를 흘려야 하는 전초전을 그려가고 있다.

 

자유는 보장하되, 일정 이상 넘으면 규제가 뒤따라야 한다. 규제가 안되면 강제적 진압해서라도 집회의 몸집을 키우면 안된다.

 

법이 있어 사회질서가 잡혀가고 있듯이 때로는 강력한 규제도 질서를 위해 필요한 도구 중 하나로 볼 수도 있다.

 

다만 이것을 악용 독재로 이어질 수가 있어 정치세력 중 반대 세력은 늘 방어막을 치고 견제를 하고 있다.

 

이러한 것은 두목의 지도력이 흔들리면 언젠가는 경쟁 후발 주자들이 틈새를 놓치지 않으려고 정쟁으로 몰고 가게끔 되어 있다.

 

갈수록 집회는 커지고 또한 맞불 집회도 덩달아 몸집을 키워나가고 있다.

 

이러한 것은 결국 사회혼란으로 이어져 결국엔 국민들에게 다시 돌아올 수밖에 없다는 점이다.

 

우리는 후진국에서 국민들이 땀 흘려 쓰러져가는 나라를 다시 세워 선진국에 진입했다.

 

어렵게 일궈낸 나라를 또 다시 집회로 혼란의 시대로 방치해서는 안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강력한 통치로 다시 이끌어갈 때가 오고 있다. 그래야 더 커져가는 집회 잠재워야 한다.

 

지난 주 토요일처럼 서울 도심지에서 정치, 노동, 종교 등 여기저기 터져 나오는 집회와 맞불 집회를 보면서 매우 우려스러워 펜을 들어보았다.

 

권중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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