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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8/10/04  편집부
한국어와 부모님 나라 언어로 자신의 생각을 발표해요.
- 충북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 제7회 이중언어말하기대회 개최 -



  충청북도국제교육원(원장 김인숙) 다문화교육지원센터(이하 센터)가 28일(금) 오후1시 센터일원에서 학생,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충청북도 이중언어말하기대회를 개최했다.


 이중언어말하기대회는 다문화학생들이 한국어와 부모님 나라의 언어로 자신의 생각을 발표하는 것으로 2011년부터 매년 개최해왔다.  이번 대회에는 지역예선에 참가한 100여명의 다문화학생 중 통과한 19명(초등 10명, 중등 9명) 학생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이번 대회의 수상자 중 상위 입상자 초등 3명, 중등 3명은 오는 11월 3일(토)에 교육부와 LG연암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에 충북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초등부에서는 김세림(충주 연수초 4학년), 김채린(청주 주중초 5학년), 이밀라나(청주 창신초 3학년) 학생이, 중등부에서는 허준영(충주 중앙중 2학년), 김파벨(청주 경덕중 2학년), 한밀레나(진천 덕산중 2학년) 학생이 충북대표로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말하기 능력 우열을 가리는 것에서 나아가 모두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축제 같은 분위기로 진행되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중국 변검술(얼굴 분장을 분위기에 따라 바꾸는 중국연극 기법) 전통 공연과 훌라후프 묘기, 베트남 댄스팀의 전통춤 공연을 시작으로, 한벌초 에어로빅 힙합댄스 팀의 건강파워댄스로 대회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만들었다. 
 
  또한 멕시코의 케사디야(밀가루로 만든 토르티야 사이에 치즈·소시지·야채 등을 넣어서 구운 멕시코 요리)와 몽골의 수태차 등 먹거리와 아시아 국가의 전통의상을 직접 입어볼 수 있는 체험부스 등도 마련해 대회를 풍성하게 만들었다. 도내 고등학교 동아리 학생들도 부스를 맡아 운영했다. 특히, 청주외고 동아리 학생들이 세계이슈인 난민문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부스를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다문화교육지원센터장은 "오늘 참가한 모든 학생들이 대회를 통해 올바른 정체성을 확립하고 이중언어 화자로서의 재능을 잘 계발하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의 꿈을 지지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다문화학생의 이중언어 교육을 위해 학기 중 다국어과정, 방학 특별과정을 운영해 오고 있다.







김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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