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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06/14  편집부
수원시, 엉터리 행정 갈수록 태산

- 대형 공영주차장 건축물대장 부존재 논란 제기

- 건축물대장 부존재 건축물에 태양광 발전기까지 설치 배짱


주차요금정산소 가설건축물

“수원시가 공영주차장을 건축물대장 부존재로 운영하고 있다.”는 의혹에 수원시도 “건축물대장이 부존재한다.”고 하여 논란이 되고 있다.

 

수원시 장안구 광교산로 159 광교 대형주차장 시설은 2층 건축물로 주차장 바닥재는 콘크리트 타설 후 볼트고정식 태양광 발전시설 6개 동까지 설치했다. 이러한 것을 수원시는 등산객 상대로 영업 목적으로 수원도시공사에 위탁관리 운영해 오고 있다.


주차관리사무실

이러한 문제점을 좀 더 확인하기 위해 1차 정보공개 신청을 하자, “공작물축조 건축물이니, 2차 정보공개 신청하면 답변하겠다.”고 했다.


건축물대장없는 현대식 화장실

제보자 A씨는 “주차장 내 가설건축물 요금정산소 외 관리사무소, 대형화장실 등이 불법 건축물로 의혹을 받고 있다.”고 했다.

 

이러한 가운데 수원시는 주차장 2층 태양광 발전소 6개 동까지 설치했다.


주차장 겸 태양광발전소
 

 

김효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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