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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06/18  편집부
안산시청 여자씨름단 '조경덕 감독' 인터뷰


조경덕 감독과 김기백 코치가 지도하는 안산시청은 11일 경북 예천문화센터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1 예천 단오 장사씨름대회' 여자부 개인전에 출전한 이아란(매화급·60㎏ 이하), 김다혜(국화급·70㎏ 이하), 최희화(무궁화급·80㎏ 이하)가 창단 후 최초로 각 체급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조경덕 감독은 수원 매산초 4학년부터 씨름을 시작하여 경기대를 거쳐 일양약품에서 3년간의 프로로 활동하다 수원 권선초등학교에서 처음 지도자 생활을 시작으로 2006년 안산시청 씨름부가 창단하면서 초대감독으로 취임해 15년간 팀을 이끌다가 큰 업적을 남기고 6월 말 감독직에서 퇴임하는 조경덕 감독에게 그동안의 안산시청 여자씨름단 감독으로서의 감회와 퇴임 후에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하여 알아봤다.

먼저 '위더스제약 2021 예천 단오 장사씨름대회'에서 개인전 3개체급 우승이라는 성과에 대하여 축하드립니다.

Q, 시청으로부터 처음 감독직을 제안받고 안산시청 여자씨름단을 이끌며 다짐했던 감독님의 각오는 어떠하셨는지요?

A, 2006년 창단.(남자)로 시작 2018 여자팀으로 전환 여자선수들은 각자에 개성이 뚜렷하고 기본기에 충실해야 하기에 초등부 중등부 남자 직장 (안산시청 씨름단)을 오래 지도했기에 큰 어려움은 없었고 안산시청 여자씨름을 여자 씨름하면 안산시청이라는 수식어가 나올 수 있게 하리라 마음을 가지고 지도한 거 같네요.

Q,안산시청 여자씨름선수단 감독직을 하면서 선수들과의 관계설정 그리고 여성이라는 점에서 선수 지도에 어려움은 없으셨는지요?

A, 여자선수들은 아직은 유년 시절부터 씨름을 시작한 선수들이 아니고 조금 늦은 시기에 씨름을 접한 선수들이기에 훈련과정 생활에 적응이 어려워 포기한 선수들이 많이 있어요. 선수들이 지도자와 불화로 인하여 타 팀 이적 또는 선수 생활 포기하는 것을 보고, 제가 처음 여자선수들을 지도하면서 제일 먼저 해야 할 것은 선수들과 스스럼없는 대화를 통하여 신뢰를 쌓는 것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하고 모든 선수가 나에 딸들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선수들에 다가가려고 노력하니 선수들도 감독 아닌 부모같이 의논하고 따르고 격려하고 해왔기에 지금에 결과가 온 거 같네요.

안산시청 여자 씨름선수들

Q, 감독직을 수행하면서 시청으로부터 씨름단에 지원 부족이나 재정문제로 인하여 어려움은 없으셨는지요?

A, 남자팀으로 출발하여 초창기에는 좋은 성적도 나왔지만, 씨름이 활성화가 되면서 인지도에 따라 선수들 몸값이 많은 상승에 스카우트에 많은 어려움이 있기에 시에 권유도 본인에 의지도 있기에 여자팀으로 전환하면서 윤화섭 시장님께서 전폭 지원을 해 주셔서 별 어려움 없이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선수들을 영입할 수 있게 되어 지금에 영광이 오지 않았나 생각하며 지면을 통화여 윤화섭 시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Q, 감독직을 떠나면서 안산시청이 씨름단에 대한 어떠한 노력이 필요한지, 선수는 어떻게 훈련과 경기에 임해야 하는지 말씀해 주십시오?

A, 안산시청에 바라는 것은 선수들도 안산시청에 소속되어 있는 안산시민이자 안산시청 식구라 생각합니다. 선수 이전에 시에 한 식구라고 생각하시고 좀더 세심한 배려와 관심을 부탁드리며 선수들에게 바라는 것은 지금에 만족하지 말고 자타가 인정하는 최고에 지도자 김기백 코치와 더불어 최선을 다해 씨름단이 시민께 사랑을 받고 자랑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하길 부탁합니다.

Q,마지막으로 윤화섭 시장님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하여 말씀해 주십시요?

A,3년이라는 긴 시간을 사랑과 애정으로 베풀어 주신 윤화섭 시장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금처럼 선수들 많이 사랑과 격려 부탁드리겠습니다.

또한, 씨름단이 지금의 영광이 있기까지 당시 체육진흥과 주무관으로서 씨름단에 큰 노력과 지원을 해 준 지금은 상생경제과에 근무하는 이재학 주무관님께 우리 선수들 시합 출전 시 타 부서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휴가를 내고 시합장에 와서 선수들과 기쁨과 슬픔을 함께 해 주신 고마움 선수를 대신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런 공무원이 있기에 안산시청 직장운동부는 더욱더 사랑받는 팀으로 성장하리라 생각합니다.

저는 떠나지만 긴 시간 사랑과 애정 평생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32년간 씨름 지도자 생활을 묵묵히 지원해준 아내, 아들딸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을 전화고 싶고 끝으로 안산시청 감독직을 수행하면서 도와주신 잊지 못할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조감독은 안산시청 씨름단이 "2017년에 여자부로 변경되면서 2명으로 시작해 많은 우승을 차지한 명문 팀으로 만들었다.

또한, 창단 이래 천하장사 2회, 체급장사 12회, 단체전 1회 등 총 15회의 우승을 하여 선수들에게 기억에 남을 지도자로서 소임을 다하고 떠나는 조경덕 감독에게 앞으로도 안산시청 여자씨름단의 발전을 지켜봐 주시고 하시는 일에 행운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장시간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효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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