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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5/12/10  편집부
수원체육문화센터 아나바다나눔장터 수입금 전액 후원

  

수원체육문화센터(관장 권미영)는 참사랑자원봉사단과 함께 매월 아나바다나눔 장터를 펼쳐 그 판매 수입금(300만원)을 지역 내 나눔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액 후원했다.

 

사회복지법인 살레시오수녀회에서 운영하는 수원나사렛집 아동 3명을 비롯한 마음샘정신재활센터 회원 그리고 복지사각지대의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자녀 등 총 6명에게 직접 전달됐다.

 

참사랑자원봉사단 이향란 회장은 “우리의 작은 봉사로 인해 우리가 알지 못하지만 함께 살아가고 있는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것을 볼 때마다 봉사할 수 있음에 감사하게 된다”며 환한 웃음으로 후원금 전달 소감을 밝혔다.

 

수원아나바다나눔장터는 재활용 재사용 운동의 확대와 건강한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으로 매해 진행해 오고 있으며, 13년째 연말이면 수원시내의 경제적으로 나눔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후원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한편, 2016년 아나바다나눔장터는 3월에 다시 개장하며 이번 나눔장터를 위한 물품후원은 수원체육문화센터로 직접 전달하면 된다.

 

권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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