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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8/10/12  편집부
화성시 서해안 쓰레기가 갈수록 늘어나
서철모시장 해안쓰레기 문제해결 공약 빠져

- 일부건축업자들까지 밤늦게 산업용 쓰레기 버리고 달아나
- 화안시민 감시단 회원들 CCTV 설치 주문에... 예산 없다
- 서철모 화성시장,“시민의 삶이 최우선인 배정”에서 해안 쓰레기는 빠져


화성시가 서해안 관광지역으로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행인들이 버리고 간 해안 쓰레기는 날로 늘어나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12일 화성시 서신면 전곡산업단지 주변 해안가엔 쓰레기로 몸살은 앓고 있다

수개월째 쓰레기는 갈수록 산덤이처럼 늘어나고 있지만 화성시는 손길이 닫지 못해 전곡항, 제부도, 궁평항 등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고 있다


쓰레기뿐만 아니라 이곳 해안도로 주변에는 산업용 쓰레기까지 넘쳐나 마치 쓰레기 집결장소로 변질되고 있는것이 아니냐는 시민들의 불만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곳 화안 시민 감시단이의 박모씨는“낮에는 회원들이 쓰레기 줍는데 동참하지만 밤늦게 일부 건설업자들이 산업 쓰레기까지 버리고” 가 문제가 되고 있다며 화성시로 CCTT까지 설치 주문 했지만 예산 문제로 쓰레기는 쌓여가고 있다

 

서신면 관계자들도 남몰레 버리는 쓰레기뿐만 아니라 도로변 요트 등도 장기간 방치 미관을 해치고 있어 고민에 들어가고 있다


지난해만 화성시 서해안에서 쓰레기 400톤을 수거하는등 쓰레기가 늘어나 내년 예산을 6천만원에서 8천만원으로 늘려 잡고 있지만
서철모 화성시장은 취임 100일 비전 선포식에서 해안 쓰레기 문제 해결에 대해서는 미혼적인 공약을 내세우고 있어 취임 100일 비전선포식“시민의 삶이 최우선 배정”과 엊박자 행정을 가고 있다


화성 권중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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