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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01/02  편집부
철저한 재활용품선별로 쓰레기 매립최소화-제주서귀포
- 색달매립장내 야적 재활용쓰레기 처리완료

생활환경과_모라리운동장_17년 12월

생활환경과_모라리운동장_18년 12월


서귀포시(시장 양윤경)에서는『색달매립장내 야적 재활용쓰레기 처리 완료』했다고 밝혔다.

 

2015년부터 재활용품 가격하락 및 유입인구 증가로 재활용쓰레기가 일평균 30톤이 반입되어 적정처리를 추진하였으나, 부득이 처리량 1일 15톤을 제외한 물량을 모라리 운동장에 야적하였고, 2년간 약9,000톤이 쌓이게 되었다.

 

이를 처리하고자 ‘15년. 8월부터 신)선별장을 신설하여 기존시설과 병행 운영하여 연평균 42%의 선별율로 운영하였고, 이에 발생한 페트병, 플라스틱, 스티로폼, 알루미늄, 고철, 공병, 폐지류 등은 매각하여 세외수입 증진에도 기여하였다.

 

구)선별장은 야적 및 초과반입 재활용쓰레기 처리를, 신)선별장은 당일 반입 재활용쓰레기 처리를 위주로 일평균 37톤을 3년간 지속 처리하여 야적된 재활용쓰레기 선별을 완료하게 되었다.


강명균 생활환경과장은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 안정적 정착에 협조해주시신 모든 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철저한 재활용품 선별을 통한 쓰레기매립 최소화로 청정환경 제주를 지키겠다.”고 밝혔다.

 

황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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