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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02/13  편집부
미세먼지 심할땐 차량 비상저감조치 발령

-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에도 운행시 10만원 과태료

- 미세먼지 준 재난 상황 정책에 시민 협조 당부

 

화성시는 미세먼지 심할 땐 미세먼지 차량 비상저감 조치를 15일부터 들어간다고 밝히고 있다.

 

초미세먼지 농도가 당일 50㎍/㎥ 초과와 다음날 24시간 평균 50㎍/㎥ 초과 예측하여 실시한다고 했다.

 

이는 환경부 고시에 따라 배출 가스 5등급으로 분류된 화성시 차량 2만 6천여대에 해당된다.

 

이미 앞서 화성시는 해당 차량 소유주에게 운행제한 안내문을 발송하기도 했다.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후에도 운행해 적발시는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 된다고 밝히고 있다.

 

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차량, 장애인 사용 자동차 표시 발급차량, 국가유공자 등이 보철용, 생업활동용으로 사용하는 차량은 예외 된다고 했다.

 

화성시는 미세먼지 비상 저검조치는 “심각해져가는 미세먼지로 인해 재난 상황 준하는 정책들이 마련되고 있다”며 “시에서도 종합적인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김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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