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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05/08  편집부
지자체 기록관리 현황 살펴보는 포럼 오는 10일 열려

오는 5월 10일 금요일 오후 3시, 수원시의회 세미나실(수원시청 본관 4층)에서 “수원시 기록관 운영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제20회 수원학포럼>이 개최된다.

 

수원시정연구원은 이번 포럼을 통해 지자체의 기록관리 현황을 청취하고 기록물을 관리하는 기관들의 사례를 통해 앞으로 수원시의 기록물 관리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수원학포럼은 주제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특히 공공 및 행정 분야 종사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기관에서 과거에 생산되었던 기록물들의 의미와 현재 기록관리의 중요성을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포럼을 주최한 최병대 수원시정연구원장은 “수원학포럼을 통해 수원시의 기록물관리 체계가 정립되고, 기록도시 수원으로의 위상을 굳건히 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며 “지역공동체의 지적자산인 기록유산에 대한 효율적 보존·관리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에 함께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인문학 중심도시 수원’ 조성을 위한 인문학 프로그램의 일환인 <수원학포럼>은 지난 2월 개최된 제19회 수원학포럼을 시작으로 수원학의 지평 확대를 위한 다양한 주제의 포럼을 오는 7월과 11월에도 개최한다.

 

수원학포럼에 대한 소식은 수원시 협업기관인 수원시정연구원 홈페이지-수원학소식에서 상시 확인 가능하다.(www.suwon.re.kr)

 

 

백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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