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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12/02  편집부
용인시, '노사민정 협력활성화 추진실적' 전국 평가 최우수상 선정
- 취약노동자 근로환경개선 및 청년 노동인권강화, 지역경제 활성화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1일 고용노동부에서 주최한 노사민정 협력활성화 추진실적 사업평가에서 전국 최우수상에 선정되는 영광을 차지하였다.

 

지역 노사민정 협력활성화 사업평가는 고용노동부가 매년 지역 노사민정 협력활성화를 도모 하고자 노사민정 각 주체 간 협력 분위기를 확산하고 지역 노사관계 선진화를 위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모범적인 사업성과를 수행한 전국 우수 광역·기초지자체를 발굴하고 포상하는 제도이다.

 

이번 평가는 2019년 노사민정 협력활성화 추진실적을 통하여 1차 서면심사를 통해 28개 지자체(광역9, 기초 19)를 선정하고 2차 인터뷰 심사를 통하여 6개 지자체를 선정 하였으며 1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지역 노사민정 협력·노사상생형 일자리 성과공유회”를 통하여 투표로서 최종 평가를 하였다.

 

기초지자체 대상은 속초시 노사민정이 수상 하였으며 최우수상은 용인시노사민정과 창원시노사민정이 선정되었고 광역지자체 대상은 부산시 노사민정이 수상하였으며 우수상은 강원도 노사민정과 경상남도 노사민정이 각각 선정되었다.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는 2018년 부터 본격적인 노사민정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2019년에 우수상을 수상하였고 노사민정이 힘을 모아 취약노동자 근로환경개선 및 고용안정에 앞장 섰으며 노사상생과 청년노동 인권강화 등 지역문제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한 결과 2020년 최우수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시상식은 12월 18일 거행될 예정이며 용인시 노사민정 위원들은 “용인시 노사민정 주체들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여 이룬 상생의 결과”라며 “앞으로 용인시민들의 좋은 일자리와 행복한 삶을 위해 노사민정이 더욱 협력하고 상생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하였다.



김효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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