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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02/05  편집부
눈 내려도 민원이 발생하면, 달려 나가는 공무원이 있어 “화제”

- 농민이 농지원부 등록 신청했지만 부족하다.”...다시 추가재배 신청해도 부족으로

- 농지원부 1,000이상이면 등록인데, 그 이상 재배해도 보류

- 뒤늦게 농민과 담당자 해법 찾아 감동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수원사무소 농지원부 등록 담당자는 눈이 내린 가운데, 현지에서 농민의 애로사항을 점검해주고 있다.

 

농번기도 아닌 눈 내린 겨울에 농민의 민원이 발생하자, 민원발생 원인을 듣고자 현장을 방문한 공무원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4일 화성시 서신면에 사는 김모씨는 지난해 상안리에 있는 사유지 1,014를 계약 후 농업경영체 등록을 신청했지만, 재배 자격요건에 맞지 않아 다시 재배면적을 넓혀 재배를 하여도, 화성시 담당자는 불허통지를 했다.

 

취재진은 이러한 사실을 제보 받고 현지 상안리 농지 계약번지를 확인하여도, 재배면적 측량으로는 확인할 수가 없었으나, 기존 면적보다 더 넓게 재배한 흔적을 확인할 수가 있었다.

 

이곳에 농사를 짓고 있는 김모씨는 지난해 6월 화성지역 농업경영체 신규 등록 담당자와 농지에서 만난 적도 없는 상태에서, 담당자는 재배지에 콩을 심은 면적만 확인하고 부족하다하여 김모씨는 7월에 오히려 1,014면적보다 더 넓은1,150여 땅에 들깨까지 추가로 재배를 하였어도, 담당자는 부족하다며 관련 서류를 농지 주소지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수원사무소로 이첩했다.

 

서류가 이첩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 수원사무소에서는 화성지역 담당자를 믿고 등록하지 않았다. 지난 4일 농지 경작자의 이의 민원제보를 받은 수원사무소에서 현장을 나가, 지난해 농사를 한 흔적을 확인하고, 지번과 지형이 약간 다른 문제점을 발견, 검토해 보겠다고 했다.

 

농업경영체 등록요건 지침에는 1,000이상의 농지재배, 농지에 660이상의 채소·과실·화훼작물, 농지에 330이상의 고정식 온실·버섯 재배사·비닐하우스 시설을 설치하면 등록요건에 되어 있다.

 

이렇게 농민의 불편사항이 발생되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 수원사무소 담당 직원의 현지를 방문하여 농민과 만나서 문제점을 해결해주는 열성에 김모씨는 지금도 이렇게 열성을 가지고 농민의 민원을 점검해주는 공무원이 있기에 감사한다.”고 했다.

 

눈 내린 겨울에 농지 재배지까지 언덕길을 올라 민원이 발생하자, 농민의 불편사항은 없는지 살펴보는 공무원이 있기에, 농민들은 추운 날씨에도 입춘을 맞아들면서 따스한 봄기운을 돌게 하고 있다.

 

 

권중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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