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도시관리공단은 오는 14일(금)에 한글시장 입구에서 ‘사랑의 헌혈’을 실시하면서 헌혈을 적극적으로 장려하고자 ‘헌혈장려 캠페인, 공단 SNS 팔로우 이벤트’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한적십자 경기혈액원과 함께하는 이번 이벤트는 헌혈장려 캠페인의 일환으로 헌혈참여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심어주고 더불어 공단 SNS도 홍보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간단하다. 헌혈에 참여한 시민이 공단 SNS 팔로우하고 이를 이벤트 담당 직원에게 확인시키면 그 자리에서 바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참여 SNS는 인스타그램(@yeoj_cmc)과 네이버 밴드(밴드명 : 여주도시관리공단) 두 계정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로 3번째 실시하고 있는 공단 ‘사랑의 헌혈’활동은 5월 14일(금요일) 여주 한글시장 입구 노상주차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점심시간 1시간 제외) 특히, 대한적십자는 코로나19 감염방지를 위해 ”안전채혈SOP*“를 마련, 안전한 헌혈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안전채혈 SOP : ①채혈인력에 대한 여행력 확인, 체온측정(2회/1일), 마스크착용, 손 소독 실시 ②헌혈버스 자체적인 상시 소독 및 환기와 전문방역업체를 통한 헌혈버스 소독 ③헌혈대상자 채혈 전 여행력 확인, 체온측정, 손 소독 실시
여세현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단체헌혈의 기회가 많이 줄어들어 헌혈수급에 어려움이 많은 요즘, 이번 공단 SNS 이벤트를 계기로 많은 시민이 헌혈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적극적인 헌혈활동 및 캠페인 참여를 통해 지속적인 생명나눔 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여주도시관리공단은 코로나19로 혈액수급이 어려워진 2020년부터 ‘사랑의 헌혈’활동 횟수 및 차량 증차 등의 확대 운영과 긴급 헌혈요청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 지난해 헌혈생명 나눔단체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였으며 또한, 꾸준한 ‘사랑의 헌혈’활동으로 혈액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회장 감사패를 수상하였다.
김효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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