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l  로그인  l  회원가입  l  아이디/비밀번호찾기  l  최종편집일: 2022.9.28 14:18
 http://www.joongboonews.com/news/199611
발행일: 2022/06/15  편집부
[기획보도] 오산시, 유일 3선 마무리하는 곽상욱 시장

- 교육학자 출신답게 교육도시 빛내
- 관광도시로 국내 유일 창작 세트장 마련
- 환경에서 오산천 수질 5등급 → 2등급 성과
- 교통분야에서 오산~동탄~수원망포구간 트램 도입

 
<곽상욱 오산시장, 시장직 유일 3선 마무리하고 사랑받으며 시민품으로>
 

오산시가 시장직 3선을 마치고 물러나는 시장은 곽상욱 오산시장이 유일하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12년간 오산시를 이끌면서 교육분야, 관광분야, 환경분야, 교통분야의 역점 사업에 시장직 수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물러나면서 시민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1. 교육분야 

그럼 곽상욱 오산시장의 역점 사업 중 교육분야부터 살펴보면, 교육도시 오산의 시작은 학교와 지역의 경계를 허무는 것에서부터 비롯됐다. 마을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해 온 마을이 학교가 되는 공교육혁신으로 시작해서 마을 곳곳의 징검다리 교실을 통해 시민 누구나 배우고 가르치는 평생학습문화가 활성화됐다

 
<오산 마을교육공동체 공감 토크>
  

2011년 경기도 혁신교육지구로 선정되면서 배움이 즐거운 학교가 될 수 있도록 학교 교육과정의 지원 및 다양한 지역의 체험장를 발굴하는 등 온 마을이 아이를 키우는데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단순히 경비만 지원하는 지방정부의 역할이 아닌, 교육의 주체로서 지역에 맞는 교육적 자원 발굴과 연계를 추진하면서 학교와 학부모에게도 신뢰받는 교육지원이 될 수 있었다. 대표적인 혁신교육 성공사례는 시민참여학교, 생존수영, 미리내일학교, 학생1인1악기통기타수업, 1인1체육, 1인1외국어, 일반고 얼리버드사업, 토론문화 활성화 등 다양한 교육과정이 학교와 함께 진행되고 있다. 

오산시는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기 위해 인공지능과 같은 미래 4차 산업을 이끌 인재 양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오산시는 이미 수년 전부터 시가 운영하는 메이커교육센터나 각 학교별로 메이커 스페이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면서 초등학생 때부터 4차산업의 핵심기술인 드론이나 코딩, 3D프린팅을 사교육 없이도 공교육 안에서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20년 교육부에서 AI교육 중점 추진교로 선정된 세교고등학교는 광운대학교와 연계하여 로봇수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고, 더불어 운암고등학교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연계하여 AI 교육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2. 교육분야 

다음으로는 관광분야를 살펴보면, 오산시가 ‘교육도시’를 넘어 ‘관광도시’로 각광받고 있다.  2008년 서울대병원 오산병원 유치를 위해 구입한 뒤 방치돼왔던 내삼미동 부지 12만여㎡가 그 핵심 ‘핫플레이스’다. 

중부권에서 가장 알토란같은 이 부지의 활용을 고민하던 오산시는 ‘아스달 연대기세트장’, ‘더킹 : 영원의 군주 세트장’,  ‘오산미니어처빌리지’,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까지 개관했다. 

 
<아스달 연대기 세트장>
  

아스달 연대기의 세트장은 상고 시대를 배경으로한 국내 유일의 창작 세트장이다. 이국적이고 아름다운 색감을 자랑하는 ‘불의 성채’는 감탄이 절로 나오는 관람객들의 필수 촬영 장소이다. 

더킹:영원의군주 세트장은 대한제국의 황궁 정원을 모티브로 한 세트장으로 노란 은행나무가 인상적이다. 화면 속 정원을 가득 채웠던 연못과는 달리 현재는 연못물을 비워 시민들의 쉬어 갈 수 있는 휴게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오산 미니어처 전시관 내부>
  

오산 미니어처빌리지는 부지면적 11,783㎡, 건축면적 3,521.86㎡(지상1층, 지하1층) 규모의 실내형 미니어처 전시관으로 실제크기의 1/87로 연출된 미니어처 세상을 통해 세계 각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누구나 함께 보고 즐기고 상상할 수 있는 체험 기반의 콘텐츠로 구성됐다.

국·도비 200억원, 총사업비 307억원이 투입된 국민안전체험관은 내삼미동 16,500㎡에 지하 1층, 지상 1층, 연면적 7천㎡ 규모이다. 체험관에는 교통안전, 소방관 직업 체험, 가정 내 안전사고 교육 등을 담당하는 '어린이 안전 동화마을' 등 체험존을 구성해 안전교육과 재미를 모두 충족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3. 환경분야 

다음으로는 환경분야를 살펴보면, 오산시는 2010년부터 지금까지도 오산천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하고 가꾸는 일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오산천의 가장 큰 특징은 생물의 다양성에 있다고 할 수 있는데 2010년과 현재를 비교하면 조류, 어류, 식물 모두 두배 이상 종 수가 대폭 늘어났으며 특히 식물의 경우 130종에서 250종으로 늘어 났다.

 
<오산천>
  

수질이 5등급인 오산천의 수질개선은 오산시 자체 노력만으로는 쉽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민선 5기가 출범하면서 10년간 오산천 생태하천복원사업 등 오산천 살리기의 일관된 정책추진으로 2019년 9월 수질이 2등급으로 확인됐다.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오산천』을 테마로 다양한 생물이 공존할 수 있도록 생태하천복원사업을 실시하였고 그 결과로 천연기념물인 수달이 돌아왔으며 가장천생태습지에는 멸종위기종인 금개구리가 나오는 등 다양한 성과가 있었다. 

시민에게도 오산천을 함께 가꾸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고 있다. 오산천 자투리 땅을 시민들이 직접나서서 정원을 꾸미는 ‘작은정원’과 시민이 중심이 되어 하천의 일부구간을 맡아 자발적으로 하천을 아름답게 가꾸는 ‘하천입양제’가 대표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오산천살리기지역협의회 오산천 누리단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생태학습, 정화활동 등의 모둠활동을 통해 환경문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오산천에 대한 기본지식을 습득하는 과정을 거침으로써 오산천 지킴이 활동에 앞장서는 지역인재 양성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4. 환경분야 

마지막으로 교통분야를 살펴보면, 오산시는 친환경 교통인프라 구축으로 오산 발전에 큰 시너지를 낼 것이라 확신하고 대중교통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행정력을 집중했다

오산∼동탄 간 트램 사업으로는 도시철도 트램 사업은동탄2신도시 광역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경기도 최초의 신교통수단으로 총 9,773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오산역∼동탄∼수원망포 구간에 걸쳐 트램을 도입하는 사업이다.

분당선 연장(기흥∼동탄∼오산)사업으로는 국토교통부에서 향후 10년간(‘21~’30년) 국가철도망에 대한 투자계획을 담은「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분당선 연장(기흥~동탄~오산)사업을 최종 반영시켰다. 분당선 연장(기흥~동탄~오산)이 건설되면 2027년 준공예정인 트램과 함께 SRT, GTX-A노선, 인덕원선과의 연계를 통해 강남·사당권 접근성과 출퇴근 교통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미터널, 필봉터널 개통으로는 이번에 개통된 삼미터널(길이 250m, 왕복 2차선)은 세교1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LH가 사업비 457억원을 들여 4년여 만에 완공했으며 운암지구(금오대교) ~ 세교1지구(세교 19단지)를 연결하는 터널이다.

또한 필봉터널은 2018년 LH가 200억 원이 넘는 예산과 5년의 시간을 들여 공사한 1.35㎞의 오산세교∼지방도 317호선 연결도로로, 이번 개통으로 40분 이상 걸리던 오산과 제2동탄신도시 간 주행시간을 10분 정도로 단축하리라 예상된다.

이렇게 곽오산시장은 시민으로부터 사랑받았기 때문에 시장직 수행을 마치고 오산시 시장직 무사하게 이끌어 왔다고 보여지고 있다.

오산시에 사는 A모 시민은 “곽상욱 오산시장이 3선을 하면서 큰 발자취를 남겼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시장이 7월 1일부터 취임하면서 또 다른 오산시 발전을 기대해 본다”고도 했다.  

권중섭 기자

편집부의 최신기사   [ 다른기사 더보기 ]
 
  l   회사소개   l   광고안내   l   구독신청   l   기사제보   l   개인정보보호정책   l   제휴문의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