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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2/09/16  편집부
경기지사·경기교육감, 인구수·학생수 자랑 VS 맹인학교 경기도 하나 없어

- 전국 지역별 맹인학교 다 있는데 경기도만 외면

- 경기도청은 해당 부서가 없고, 경기도교육청은 점자 과목자체가 없다

- 경기 수원에 안마 재활 수련원 시설 노후 좁아 개선 시급

- 시각장애인들에게 학교에서 점자교육부터 시급

 

경기도교육청은 학생 수만 1667천여명 있다고 발표하고 있다. 충북 전체 인구 160만 보다 많은 학생 수가 경기도에 있다.

 

경기도지사는 경축사 행사장에서 흔히 듣는 인사말에는 경기도에는 인구가 1,380만이라며 자랑스럽다고 한 말이 용인에서 열린 제68회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인사말에서 나온 말이다.

 

경기도교육감도 전국체전에 나가면 체전에 앞서 교육감 모임 회의에서 충북이나 강원 같은 교육감이 앞질러 나가는 듯한 느낌을 받으면 잠재우려고, 경기도교육감은 우스개 소리로 우리는 학생수가 160만이라 하면충북교육감이나 강원교육감은 뭔지 모르게 학생수가 적어 목청 크던 소리는 가라앉았던 때가 있었다.

 

경기도의 학생 수 전국 최고, 인구수 또한 전국 최고 많은 뒤에는 보이지 않는 시각 장애인들은 맹인학교가 경기도에 하나도 없다는 것이다.

 

전국 시·도 지역별로 맹인학교가 다 있지만 유일 경기도만 맹인학교가 없다는 것이 다른 내용을 취재 중 밝혀졌다.

 

경기도 교육청 특수교육과에서 관리하고 있는 시각 장애 학생 수는 183명으로 공식 집계 돼있지만, 실제 학교 등록을 포기 등록되지 않은 학생 수는 500여명 더 있다고 한다.

 

경기도 교육청은 2016년 야심차게 특수교육과를 신설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학생들을 챙기겠다는 의지를 보여 왔다.

 

이것도 모자라 특수교육혁신담당 팀까지 생겼지만 혁신은 혁신에서 그치고 있어 보였다. 특수학교까지만 접근 시각장애인들을 일반 장애 학생들과 같이 공부하면서 점자교육이나 안마교육은 제외되고 있어 특수와 혁신교육과는 거리가 멀게 느끼고 있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A의원은 학교에서 시각장애 학생만이라도 점자교육을 제대로 교육을 시켰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래서 경기도교육청이 특수와 혁신교육은 겉은 좋은 내용으로 되어있으나 내실에서 부족한 점을 들어냈다.

▲ 점자교육을 놓고 비장애 일반 학생들이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점자 교육 체험을 하고 있는 반면 시각 장애 학생들은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다.

 

시각장애인들은 선천성도 있지만 중도 실명되는 학생들도 많은 가운데 현대의학으로는 풀지 못하고 있어 시각장애인으로 평생을 살아가고 있다.

 

시각장애인들에게는 앞으로 진로 또한 순탄하지만 않아 일찍 맹인학교에서 안마 교육을 받아 안마자격증을 취득 후 사회생활 할 수 있는 방법도 있지만,

 

경기도는 맹인학교 자체가 없어 이들이 서울, 인천 등 인근지역으로 나가야만 안마사 교육을 받아 자격증 절차를 밟을 수가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특수학교 36곳에서 시각장애, 청각장애, 지적장애, 자폐성장애, 중증 장애, 지체장애 등 장애인들이 종합적으로 교육 받다 보니, 맹인학교에서만 받을 수 있는 안마교육 등 구체적으로 교육을 받지 못해 다시 맹인학교 재입학하거나 성인의 경우는 ()대한안마사협회 경기지부 1층에서 안마 재활교육 수련원에서 안마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있다.

 

경기도 내 특수학교 A모 교사는 시각장애인들이 학교밖에서 점자 개별 교육을 받고 있는데, 학교 내에서 체계적인 과목이 필요하다고도 했다.

 

이렇게 경기도 내에서는 안마사교육을 받는 곳이 경기도 수원시 인계동에 유일한 ()대한안마사협회 경기지부 1층 안마사 수련원에서 시각장애인을 상대로 안마사 재활 수련원을 받고 안마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경기도에서는 시각 장애인 공식 등록만 5~6만여명이 되고, 집계 외 더 많이 음지에서 세상과 거리를 둬가며 어렵게 생활고에 시달리며 살아가고 있다.

▲ (사)대한안마사협회 경기지부는 2021년 5월 <경기안마수련원 재건축에 관한 제안서> 경기도청 방문 C모부지사와 면담 후 관련 자료를 제출했다.

 

()대한안마사협회 경기지부 최영진 재정위원장은 회원들의 월 회비 2만원으로 안마사협회 건립하는 것은 매우 어렵고, 국가나 경기도가 나서 시각 장애인들의 권익 증진과 앞으로 안마사 자격증을 취득 후 사회생활 할 수 있도록 기존 수원 인계동에 있는 안마사 협회건물을 증축 또는 재건축 보조 해준다면 그나마 안마사 자격증을 교육 수련해서 취득하는데 용이하다고 밝히고 있다.

 

그러면서 20215월 안마사 재활 수련원 관계자들은 경기도청을 방문 C모부지사 면담자리에서 경기안마수련원 재건축 관련 제안서를 제출했지만 지금까지 아무런 답변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이렇듯 경기도는 전국 최대 인구 수 비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시각 장애인들에게 안마 교육 수련 해당 부서가 없다. 관련 내용으로 취재에 들어가자 경기도는 다시 보건복지부 공공의료과에서 알아보라며 외면하고 있다는 점,

 

▲ 중부뉴스에서 안마 교육 수련원과 관련 회신을 보냈지만 경기도는 관련 부서가 없다 보건복지부로 민원 이송시켰다.

 

경기도교육청은 시각장애 학생들에게 특수학교에서 교육을 시키고 있다고 하나 이 또한 점자과목 자체가 특수학교에 없다는 점을 볼 때 점자교육, 재활치료, 안마교육 등 지원 할 수 있는 부분은 없는지 경기도청이나 경기도교육청은 눈 여겨 보아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권중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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