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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2/11/09  편집부
오피스텔 복층 침대도 모자라 발코니 의혹

- 복층에 주거용 침대까지 설치 논란

- 건축법에 오피스텔 발코니 설치하지 못하자...고객들만 알 수 있게 현혹 광고

 

오피스텔을 분양하면서 복층에 침대설치도 모자라, 건축법에 없는 발코니까지 설치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이천시 마장택지지구 상업 7-2, 3로트에는 드리아드 오피스텔이 지하 4~ 지상 13층 규모로 오피스텔과 근린생활시설 분양이 끝났다.

 

그런데도 드리아드 오피스텔 홈페이지에는 복층의 경우 창고용으로 사용되어야 하지만, “침대를 입체감 있게 설치 · 과장 광고를 하고 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 이천 드리아드 오피스텔, 복층 연출 장면에 침대까지 설치해 고객들을 현혹하고 있다.

 

분양사측에 문의해 보아도 오피스텔 분양은 끝났다고 하지만, 아직도 홈페이지 복층에는 침대까지 설치한 모습을 볼 수가 있다.

 

그 동안 고객들에게 복층을 주거용으로 침대까지 설치 사용한다는 인식을 넣어 주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논란은 여기서 끝나지 않고,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 69-4 1필지와 신갈동 69-10 1필지 기흥역 엘리시아 트윈 오피스텔은 아예 분양 때부터 오피스텔을 주거용으로 홍보를 하고 있다.

 

▲ 기흥역 엘리시아 트윈 오피스텔, 건축법에는 없는 발코니가 평면도면에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특히 각 타입별 평면도면을 살펴보면, 누가 봐도 발코니이라 생각되는 부분이 있다. 또한 분양사측은 이것을 입체감 있게 사진을 올려놓고 있다. 거실 밖 화초와 버티컬까지 설치 마치 발코니처럼 연출해 고객들을 현혹하고 있다.

 

취재진이 분양사측에 큰방 앞에 발코니가 맞냐?”고 문의해 보아도, “그렇다고 하고 있다.


▲ 기흥역 엘리시아 트윈 오피스텔, 고객들이 알아볼 수 있게 화초와 버티컬까지 연출한 “발코니” 사진을 올려놓고 홍보하고 있다.

 

이처럼 오피스텔 분양하면서 복층을 주거용으로 침대를 설치하는 분양 광고를 하는가 하면, 오피스텔에 발코니 용어를 표시하지 않았지만 고객들이 쉽게 알 수 있게 발코니처럼 연출해 과장 광고를 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과장 광고에 대한 법률을 보면 건축물의 분양에 관한 법률 9(시정명령) 허가권자는 분양사업자의 분양 광고의 내용이 제5조 제3항에 따라 수리된 분양신고의 내용과 다르거나 제6조 제2항에 따른 사항을 포함하지 아니하였다고 인정되는 경우에는 즉시 분양사업자에게 시정을 명하고, 그 사실을 해당 허가권자가 운영하는 정보 통신망에 공표하여야 한다. 분양사업자는 제1항에 따른 시정명령을 받은 경우에는 시정명령을 받은 날부터 10일 이내에 시정명령을 받은 내용과 정정할 사항을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방법으로 공표하여야 한다라고 돼있다.

 

이렇게 이천 드리아드 오피스텔과 기흥역 엘리시아 트윈 오피스텔을 분양하면서 고객들을 현혹하고 있어 시정명령이 요구되고 있다.

 

분양사측이 편법적으로 분양하고 있다는 의혹에 문제가 없는지 인·허가 담당자는 점검하여 건전한 분양문화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권중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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