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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2/12/26  편집부
고양 지축역 더플레이어, 인·허가와 달리 주거용 오피스텔로 과장홍보

- 분양사측 관계자, “오피스 업무시설인데, 주거용 오피스텔로 돼있다주장

- 분양사측 관계자, “라이브 오피스 신종 상품이다. 개별 호실 내 요리도 하고 샤워실 · 화장실 · 바닥 난방까지 된다주장

- ·허가 관계자, “오피스로 냉·난방 설치는 가능하나, 바닥 난방으로 인·허가 나가지는 않았다, “공용 화장실로만 인·허가 나갔다주장

 

오피스 업무시설을 주거용 오피스텔과 유사하게 건축법에도 없는 라이브 오피스라는 용어를 사용해 가며 신종상품이라고 과장 광고를 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고양시 덕양구 지축동 고양지축 택지 개발지구 C1-4-1C1-4-2, C1-4-3에는 지하 5~ 지상 10, 마운틴(Mountain)과 문(Moon) 2개동 전체 연면적 25,622.46규모로 용도는 오피스와 근린생활시설로, 지난 422일 인·허가를 받고 1018일 분양신고 후 홍보에 나서고 있다.

 

▲ 지축역 더플레이어 오피스, 분양홈페이지 층별안내 3층 ~ 10층에는 건축법에도 없는 “라이브 오피스” 라고 과장 홍보를 하고 있다.

 

마운틴(Mountain)동은 A타입 8, B타입 8, C타입 8, D타입 8, E타입 8, F타입 24, G타입 8, H타입 24, I타입 8, J타입 16, (Moon)동은 A타입 14, B타입 16, C타입 32실로 총182실로 구성돼 있다.

 

건축법에도 없는 라이브 오피스라는 표현을 써가며 업무와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복층 구조로 설계됐다고도 하고 있다.

 

분양 홈페이지 층별 안내에는, 지상 1~ 지상 2층 상가시설, 지상 3~ 지상 10층 라이브 오피스로 크리에이터, 유뷰버, 작가, 프로그래머, 디자이너, 기획, 세무, 법무, 쇼핑몰, 인테리어 등 추천 업종 표시해 가며 라이브 오피스홍보를 하고 있다.

 

▲ 지축역 더플레이어 오피스 분양홈페이지 상품 설명 내용 캡쳐

 

분양 홈페이지 라이브 오피스홍보 내용을 살펴보면, “창조적 OFFICE, 복층 구조로 업무와 휴식이 공존하는 공간, 선택 가능한 다양한 호실, 업무의 필요한 크기는 적절하게, 휴식의 편안한 자리는 안락하게, 주택수 미포함, 전매와 분양 업종에 제한이 없는 등 규제에서 자유로운 하이엔드 투자가치, 성공을 위한 당신만의 빅픽처를 그리는 것에 제한이 없게 오피스로 누리는 품격 높은 자유라고 홍보를 하고 있다.

 

또한, 홈페이지에 올려놓은 자체 제작 동영상에는 아예 복층 다락을 창고 용도가 아닌, 침대 등 설치해 주거용도로 과장 광고를 하고 있다.

 

▲ 지축역 더플레이어 오피스 분양홈페이지 자체 제작 동영상에는 라이브오피스 라며 복층 다락에 침대까지 설치해 주거용도로 과장 홍보를 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영상 속 여성 리포터는 업무와 휴식이 가능하다, “부동산 규제에서 자유로운 수익형 라이브 오피스라며, “풀옵션 하이엔드 라이브 오피스의 탄생이라고 과장 홍보를 대놓고 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더 나아가, 지난 10월과 11월 각 언론사 홍보 자료에도 분양 홈페이지와 다름없이 고객들이 오인할 수 있게 현혹하는 보도 내용들이 똑같이 노출되고 있었다.

 

▲ 지난 10월~11월 지축역 더플레이어 오피스 각 언론사 홍보 보도자료 내용 일부 캡쳐본

 

업무와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복층 구조로 설계됐다, “오피스이기 때문에 분양업종에 제한이 없고 옥상의 정원 시설과 1, 2층의 상가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북한산 조망이 가능하다까지 현혹시키고 있다.

 

심지어 라이브 오피스는 내부시설이 오피스텔과 거의 차이가 없으면서, 업무와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가 있는 장점덕분에 인기를 끌고 있다고 까지 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1인 창조 기업이 늘어나고 대기업과 중소기업들이 효율적인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거점 오피스를 논하고 있다, “그로 인해 라이브오피스가 현재 인기를 끌고 있다고도 했다.

 

라이브오피스는 공실 리스크가 낮고 임대료가 오르고 있는 추세로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창출할 수 있고, 분양권 전매시장에서도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는 경우도 나타나고 있다고 했다.

 

이렇게 좋은 투자 포인트라 광고를 하고 있어 허위 과장 광고로 볼 수 있다는 것이 건축 관련 법률가들의 의견이다.

 

▲ 지난 10월~11월 지축역 더플레이어 오피스 각 언론사 홍보 보도자료 내용 일부 캡쳐본

 

더 나아가서는 라이브 오피스는 건축법상 업무시설이기 때문에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는다, “다주택자에게 적용되는 규제(종부세 부과, 양도세 중과, 청약규제, 전매제한 등)도 적용되지 않는다하고 있다. 그래서 “‘지축역 더플레이어는 부동산 규제로부터 자유롭고, 부동산 규제가 강화되기 전 마지막 부동산 상품으로 나타난다고 까지 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분양사측 관계자는 오피스 업무시설인데 주거용 오피스텔로 돼있다고 취재진에게 설명을 했다.

 

더 나아가 라이브 오피스로, 개별 호실 내에서 요리도 하고 샤워실과 화장실도 있으며 바닥 난방도 된다, “상업용지에 있어서 샤워실과 화장실이 있다고 했다.

 

취재진이 분양 홈페이지 올려놓은 도면에는 샤워실과 화장실 등 없던데...”라고 묻자, 분양사측 관계자는 인테리어 개념으로 보면 된다면서, “도면과는 별도로 인테리어 계약을 따로 한다고 했다.

 

취재진이 오피스는 업무시설이라 천정에 냉·난방 설치는 가능한 것으로 아는데, 바닥 난방이 설치될 수 있느냐?”고 묻자, 분양사측 관계자는 지축동에는 지역난방공사가 있어 바닥 난방을 하고 있다고 했다.

 

고양시청에 확인한 결과, ·허가 관계자는 오피스로 냉·난방 설치는 가능하나, 바닥 난방으로 인·허가 나가지는 않았다, “화장실도 도면상에는 공용 화장실로만 인·허가 나갔다고 했다.

 

이처럼 인·허가와 다르게 지축역 더플레이어 오피스는 업무시설주거용으로 바닥 난방, 화장실, 샤워실, 복층 다락에 침대까지 설치 등 과장 광고로 고객들을 현혹하고 있다.

 

과장 광고에 대한 법률을 보면 건축물의 분양에 관한 법률 9(시정명령) 허가권자는 분양사업자의 분양 광고의 내용이 제5조 제3항에 따라 수리된 분양신고의 내용과 다르거나 제6조 제2항에 따른 사항을 포함하지 아니하였다고 인정되는 경우에는 즉시 분양사업자에게 시정을 명하고, 그 사실을 해당 허가권자가 운영하는 정보 통신망에 공표하여야 한다. 분양사업자는 제1항에 따른 시정명령을 받은 경우에는 시정명령을 받은 날부터 10일 이내에 시정명령을 받은 내용과 정정할 사항을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방법으로 공표하여야 한다라고 돼있다.

 

지축역 더플레이어 오피스는 법망을 피해 편법으로 건축법에도 없는 라이브 오피스라는 용어까지 써가며, “주거용 오피스텔로 분양 고객들이 오인하도록 과장광고로 현혹하고 있어 시정명령이 요구되고 있다.

 

권중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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