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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3/02/24  편집부
서울 강동 오피스텔 분양부터 주거용 논란

- 분양사측, 업무용 오피스텔을 분양 때부터 주거용 홍보

- 가전제품 옵션 제공···분양 고객들 현혹

- ·허가 관계자, “업무시설로 나갔다주장

 

오피스텔을 분양하면서 아파트 도면과 유사하게 분양하고 있어, 업무시설을 넘어 주거시설로 분양 고객들을 유혹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 강동역 SK리더스뷰 홍보 홈페이지 사업 개요 및 상품 소개 캡쳐

 

서울시 강동구 길동 415-9번지 강동역 SK리더스뷰는 연면적 82,928.8057로 지하 6~ 지상 203개동 오피스텔 378, 판매시설 83실 분양에 들어가고 있다.

 

건물 규모를 살펴보면 지하 6~ 지상 20층으로 지하 1~ 지상 2층 판매시설, 지상 3~ 지상 20층 오피스텔로 되어 있다.

 

분양사측이 분양 홈페이지에 올려놓은 것을 보면, 오피스텔이며, 업무와 주거로 쓸 수 있지만, 아예 분양 때부터 주거용 아파트 도면과 유사하게 분양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 강동역 SK리더스뷰 분양 홈페이지 84타입 평면도면 캡쳐

 

강동역 SK리더스뷰 도면 타입을 보면 84A1타입의 경우 실외기실, 다용도실, 욕실 2, 침실 3, 거실, 주방으로 되어 있다.

 

84B1타입 부터 99B타입 까지 모두가 실외기실, 다용도실, 욕실 2, 침실 3, 거실, 주방으로 구성되어 있다.

 

▲ 강동역 SK리더스뷰 분양 홈페이지 99타입 평면도면 캡쳐

 

더 나아가 99A타입에는 드레스룸’, 84C1타입의 경우 드레스룸과 펜트리까지 되어 있다.

 

오피스텔 378실이 업무와 주거용으로 사용할 수 있으나, 분양 고객들에게는 아파트 도면과 흡사하여 주택 수요 가격 대비 오피스텔 주거용을 찾을 수 있게 과장 홍보를 하고 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분양 홈페이지에는 “FACT 프리미엄 혜택까지 제시, ‘무제한전매가능 · 강동구 부동산 규제 지역 해제로 전매제한 해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 · 계약 후 입주시까지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 ‘계약금 1천만원 (1) · 계약금 분할납부 ·1차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 ‘풀퍼니시드 시스템 · 비스포크 냉장 냉동고 · 김치냉장고 · 중문 · 시스템에어컨 4개소 등 다양한 무상 품목 제공 한다고 과장 광고로 분양 고객들을 현혹시키고 있다.

 

▲ 강동역 SK리더스뷰 분양 홈페이지 팝업 배너 및 4 FACT 프리미엄 혜택 캡쳐

 

취재진이 강동역 SK리더스뷰 오피스텔을 분양하느냐?”고 묻자, 분양관계자는 질문에 답변도 없이 즉석으로 주거용 오피스텔이라고 하고 있다.

 

그러나 오피스텔 인·허가를 내준 강동구청 관계자에게 주거용 오피스텔이 맞느냐?”고 취재진이 묻자, “업무용 오피스텔이라고 했다.

 

주거용 오피스텔로 사용할 경우, 지방세법 제120(신고의무)에 따라 업무시설로 분양받아 생활하다가 주거용으로 사용하고 싶으면 업종 변경 신고를 한 뒤 주거용으로 사용이 가능한데도, 분양사측은 애초부터 주거용 오피스텔로 과장 광고를 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과장 광고에 대한 법률을 보면 건축물의 분양에 관한 법률 9(시정명령) 허가권자는 분양사업자의 분양 광고의 내용이 제5조 제3항에 따라 수리된 분양신고의 내용과 다르거나 제6조 제2항에 따른 사항을 포함하지 아니하였다고 인정되는 경우에는 즉시 분양사업자에게 시정을 명하고, 그 사실을 해당 허가권자가 운영하는 정보 통신망에 공표하여야 한다. 분양사업자는 제1항에 따른 시정명령을 받은 경우에는 시정명령을 받은 날부터 10일 이내에 시정명령을 받은 내용과 정정할 사항을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방법으로 공표하여야 한다라고 돼있다.

 

이렇게 강동역 SK리더스뷰는 업무시설 오피스텔을 애초 분양 때부터 주거용 오피스텔로 가전제품 옵션까지 제공한다, 아파트와 유사한 도면을 제시해 가며 고객들을 현혹하고 있어 시정명령이 요구되고 있다.

 

권중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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