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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3/09/08  편집부
경기대 100억 기부 장소 논란

- 기업 유치 장소 폐기물 등 불용기자재 임시 보관장소로 유력

- 학교 측 관계자,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며 계획단계일 뿐이다

- 100억 기부 협약식이사회에서는 현물 기부라 답하기도

- 현물 기부 방식건축비 줄일 수 있는 모듈러 공법 

 

▲ 이윤규 경기대 총장과 이민규 ㈜플랜엠 대표 100억원 기부 협약 기념사진
 


이윤규 경기대학교 총장이 들어서면서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기부에 관심을 끌고 있다.

 

그중 가장 성과를 내고 있다고 하는 것이 있다면 지난 12기부협약식(플랜엠)과 함께하는 새희망! 신년하례식현수막 내용을 보면 이민규 플랜엠 대표가 100억 외 규모 기부 약조 체결을 했다.

 

8월 이사회에서는 100억 원 기부에 대해 이사 질문에 현금 100억 원을 약정한 것인지묻자, 총장은 현물 기부라고 답하기도 했다.

 

이후 경기대학교는 기부할 장소를 찾고 있는 가운데 유력하게 더 오른 곳이 9강의동 근처 폐기물 등 불용기자재 임시 보관장소로 잡고 있다는 의혹이 있어 학교 관계자에게 문의해 본 결과 학교 측은 아직 결정된 곳은 없고 지금은 1, 2, 3안 설계 단계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그러면서 설계는 변경될 수도 있다고도 했다.

 

플랜엠 홈페이지를 들어가 보면 플랜엠은 국내 최고의 친환경 모듈러전문 기업입니다라고 홍보하고 있다.

 

이러한 기업에 경기대에서 100억의 기부 약정 체결 장소가 폐기물 등 불용기자재 임시 보관장소로 흘러나오면서 경기대학교에 대한 처신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이 있다.

 

플랜엠 측에서도 취재기자의 질문에서 알게 됐다면서 다시 확인해 보겠다고 했다.

 

경기대를 나온 A모 동문은 모처럼 경기대에서 대규모 큰 기부를 하겠다고 하는데 굳이 폐기물 등 불용기자재 임시 보관장소여야만 하냐고 했다.

 

또 다른 B 동문은 경기대에서 기부한다며, 땅을 빌려주고 모델하우스만 빌려주는 것은 아닌지논란에 대해, 기부회사 측 관계자는 모듈러 공법으로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도 있고, 임시적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공법이라고 했다.

 

모듈러 공법은 공장에서 내장까지 생산해서 레고 블록처럼 하나씩 하나씩 쌓아서 완성하는 것으로 건축비를 줄일 수 있는 공법으로 알려지고 있다.

 

권중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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