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19일 수원미래희망, 회장 이·취임식 행사장 전경 (사진제공=중부뉴스) |
수원 미래를 내다보는 수원미래희망 엄익수 회장 취임식이 19일 오후 6시, 수원월드컵경기장 WI컨벤션에서 50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수원미래희망은 ‘자유와 공정이 살아 숨쉬는 희망찬 미래를 이끌어 가자’는 설립 이념과 ‘지역사회의 올바른 성장과 도약의 선구자가 되겠다’고 밝히고 있다.
미래희망은 지난 2023년 4월 설립되어 1대 김용서 회장, 2대 이종월 회장직을 맡아 오면서, 수원지역 보수 시민단체라는 사명으로 출범했다.
 |
| ▲ 엄익수 신임 회장이 단체기를 전달 받고 있다. (사진제공=중부뉴스) |
엄익수 3대 회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우리 앞에는 자유 민주주의의 국체를 바로 세우고, 자유롭고 공정한 사회, 불법과 반칙이 없는 사회를 재건하여야 하며, 올바른 국가와 시민사회를 이끌어 가야 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사명”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엄 회장은 “회장에 취임하면 우리의 안위를 위협하는 세력에 굳은 의지로 맞서서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불법과 공작 선동 세력이 지역사회에 더 이상 발 붙일 수 없도록 회원님들과 함께 싸워나갈 것”이라고 했다.
앞으로 수원미래희망은 “먼저, 수원미래희망의 미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기반 체계의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회비를 납부하는 진성 회원을 2배 이상 늘리고, OTT 매체를 통한 회원 유치를 적극 추진하여 회원수를 10배 이상 증대하는 등 회원 확대를 위한 노력과 회원 관리체계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했다.
 |
| ▲ 수원미래희망, 엄익수 신임 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중부뉴스) |
엄 회장은 “새로운 미래와 희망을 항해, 우리의 자녀는 물론 2030세대와 청년들에게 갈등과 반목이 없는 화합과 배려의 시민사회를 온전히 물려주어야 하는 미래, 자유롭고 공정하게 경쟁할 수 시민사회를 만들어야 한다는 희망의 불씨를 나누어 주는 일”이라고 했다.
끝으로, 엄 회장은 “우리 모두 미래 세대에게 부끄럽지 않은 선배가 되도록 노력하자”며, “자유와 공정의 미래 가치를 높이는데 동참하여, 수원미래희망이 희망찬 백년대계를 만들어 가는데 다 함께 헌신하자”고도 했다.
[중부뉴스] 권중섭 대표기자
http://www.joongboonews.com/news/219599
Powered by Newsbuild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