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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5/07  편집부
경기동부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 ‘광주 다문화 어울림 축제’서 외국인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전개

▲ 광주다문화축제 행사 VR 체험 모습 (사진제공=한국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


경기동부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이하 안실단)은 지난 5월 4일 ‘광주 다문화 어울림 축제’에서 안전문화 부스운영과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고용노동부 성남지청, 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 등 관내 안전보건주체들로 구성된 안실단은 안전문화 캠페인과 시기별 Key 메시지 송출 등 다양한 안전문화 확산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서 외국인들이 산업현장의 위험요인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VR 콘텐츠 부스를 운영하고 경기동부 근로자건강센터의 간이검진과 직무스트레스 관리방법에 대한 상담이 함께 이루어졌다.


정선식 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장은 “최근 국내 산업현장에서 외국인 근로자의 사고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하면서 “경기동부지사는 안전보건교육이나 현장점검 시 다국어로 구성된 컨텐츠를 제공하고 어디서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휴대폰 어플리케이션이나 SNS 등 안내를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중부뉴스] 권중섭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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