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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5/07  편집부
(사)경기불교문화원, 제6회 붓다 사진전 “붓다로 살자” 개최
- 5월 3일부터~9일까지, 수원 정조홀 갤러리에서 전시

▲ 지난 5월 3일 정조홀 갤러리에서 제6회 붓다 사진전 오픈식 후 단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경기불교문화원이 지난 5월 3일 토요일 오후 4시경, 불기 2569년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해 제6회 붓다사진전 ‘붓다로 살자’ 오픈식을 개최했다.

 

수원시 팔달구 정조로 775, 지하 1층 정조홀 갤러리에서 열리는 사진전 ‘붓다로 살자’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5월 3일부터 ~ 9일까지 전시중에 있다. 

 

대한불교진흥원,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수원지부, 수원시연등보존위원회, (사)경기효인성진흥원이 후원하는 제6회 붓다 전시회는 정경원, 박정숙 외 40명의 작가들이 참여, ‘안국사지 석불입상’ ‘법천사지’ ‘수행자 방의 텅빈 충만’ 등 각기 다른 시각으로 기록한 다양한 불교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 지난 5월 3일 (사)경기불교문화원 진철희 이사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이날 (사)경기불교문화원 진철희 이사장은 “한 장의 사진이 말한다며, 말보다 깊은 이야기로 침묵보다 따뜻한 울림으로 제6회 붓다로 살자 사진전시회에 여러분들을 초대하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사진가들의 눈을 통해 바라본 붓다의 삶, 즉 자비와 평화, 깨달음의 순간들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여러분들의 마음에도 따뜻한 빛 한줄기 머물기를 바라며, 오늘 이 자리가 서로의 마음을 잇는 마중물이 되어 세상을 향한 자비의 시간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도 했다.

 

(사)경기불교문화원은 수원 및 경기지역의 재가불자들이 모여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배우고 실천하는 단체이다. 이곳 진철희 이사장은 매년 수원연등축제 행사와 더불어 정조홀 갤러리에서 전시회 개최함으로써 부처님 교리의 대중포교와 사진예술의 대중적 이해를 돕고자 노력하고 있다.

 

[중부뉴스] 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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