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 서신 김 생산 꾸준한 노력···국무 총리상 영예
- 국무총리상, 수산인의 긍지와 자부심···마을 주민들 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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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지방해양수산청장실에서 지난 9일 도경식 평택지방해양수산청장과 이춘수 화성시 김생산자협회 고문 이사가 국무총리상 전수식을 했다. |
수산인의 날 기념식에서 이춘수 화성시 김생산자협회 고문 이사가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제14회 수산인의 날 기념식은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고창군립체육관에서 지난 4월 1일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수산인의 날 맞아 수산업과 어촌의 소중함을 알리고, 수산인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한 기념행사였다.
수산인의 날 행사 개최는 해양수산부, 주관은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와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며, 참석자는 수산인, 수산단체, 정부, 지자체 등 1,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기념사에서 “오늘 수상의 영예를 안으신 수산 유공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존경과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면서, 전국의 수산업 현장을 두루 다니며 수산업의 변화와 도전을 온몸으로 체감했다면서, 그 과정에서 수산인 여러분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였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했다.
그 결과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TAC 전면 도입과 규제 완화, 양식업 체질 개선을 핵심으로 하는 ‘수산․양식 분야 기후변화 대응 종합계획’을 발표하였고, 올해는 지역별․어종별 특성을 고려한 현장 맞춤형 후속대책을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특히 “급격한 김 가격 상승에 대응하기 위해 전북을 포함한 5개 지역에 7년 만에 신규 양식 면허를 발급하고, 수급 안정과 수출 확대를 위한 ‘김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어서, 감관영 전북특별자치도 지시의 축사가 끝나고 유공자 표창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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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지방해양수산청 청장실 국무총리 전수식에서 왼쪽부터 정혜숙 이춘수 고문이사 부인, 이춘수 고문이사, 송유미 김생산자협회 사무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
이춘수 화성시 김생산자협회 고문 이사가 국무총리상을 지난 9일 평택지방해양수산청장실에서 도경식 청장으로부터 국무총리상 전수식을 했다.
화성시 서신면 전곡항 일대 현수막에는 “전곡3리노인회, 상인회 부녀회 일동으로 국무 총리 표창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라는 것을 볼 수 있으며, 특히 “김 양식 산업 발전을 위해 어촌 산업에 크게 이바지하신 이춘수 상인회원님의 국무총리 표창 수상을 전곡3리 주민 모두의 마음을 담아 축하드립니다”라고도 했다.
화성시 서신면 박상래 노인회 회장은 “전곡3리 마을에서 뜻깊은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것에 경사가 났다며, 마을 주민들은 경축 분위기”라고 했다.
[중부뉴스] 권중섭 대표기자
http://www.joongboonews.com/news/220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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