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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6/02  편집부
화성특례시, 오는 10일 ‘대학기술-지역산업 커넥트데이’ 개최

- 신텍스 그랜드볼룸홀에서 대학기술-지역산업 커넥트데이 개최

- 대학 기술설명회 및 1:1 기술 상담 창구 운영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오는 10일 신텍스 그랜드볼룸홀에서 국내 대학 보유 기술과 화성시 관내 기업의 기술 수요를 연결하는 ‘대학기술-지역산업 커넥트데이’를 한국연구재단과 공동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산학협력의 장으로 국내 유수 대학(고려대, 광운대, 동국대, 서울대, 연세대)과 화성시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관내 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 화성시 대학기술 지역산업 커넥트데이 홍보 포스터 (사진제공=화성특례시)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기업인들은 별도 사전 신청 없이 당일 현장 방문으로 참여할 수 있다.

 

행사 주요 내용은 ▲한국연구재단 기술사업화(NRF-TCC)플랫폼 기반 지역 협력 소개 ▲화성 테크노폴 구축 전략 소개 ▲화성시와 한국연구재단 간 업무협약 체결 ▲AI 기술 특강과 패널토론 등이 준비돼 있다.

 

이어, ▲대학교 보유 기술 설명회 ▲대학-수요기업 1:1 기술 상담도 진행된다.

 

시와 한국연구재단은 재단이 운영 중인 ‘기술사업화(NRF-TCC)플랫폼’을 활용해 화성시 기업의 기술 수요와 대학의 기술 공급 매칭이 더욱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행사가 화성시 중소·중견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제고하고 지역 혁신 및 산학협력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커넥트데이는 시와 한국연구재단이 협력해 관내 기업들이 대학 연구진과 필요한 기술에 대해 손쉽게 상담하고 설명을 들을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라며 “화성특례시는 관내 기업의 기술 수요와 대학의 기술을 연결하기 위한 최적의 지원으로 기업 기술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부뉴스] 권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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