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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6/26  편집부
방세환 광주시장, 기업 애로 해소 ‘앞장’···기업 현장 직접 찾아가는 소통 강화

▲ 지난 24일 방세환 시장이 기업 현장 방문하여 애로사항과 현안 의견을 청취했다. (사진제공=광주시)


광주시가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소통 행보를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 24일 지역 내 주요 기업 3곳을 연이어 방문해 기업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과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스위트코리아를 비롯한 3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방 시장은 기업 관계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생산·고용·수출 등 기업 운영 전반에 대한 애로를 파악하는 한편, 기업의 생산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실질적인 애로 해소 방안을 강구했다.


▲ 지난 24일 방세환 시장이 기업 현장 방문하여 애로사항과 현안 의견을 청취했다. (사진제공=광주시)


특히, 이날 일정에는 광주시 찾아가는 일자리센터가 함께 참여해 인력난을 겪는 기업들과 현장 상담을 진행하고 채용 수요에 맞는 인재 매칭과 각종 지원 정책을 안내하는 등 현장 밀착형 고용 서비스도 함께 제공됐다.


이 자리에서 방 시장은 “기업 현장은 단순한 생산 공간을 넘어 지역 경제의 주축이자 시민의 삶의 질을 좌우하는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꼼꼼히 듣고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현장 방문을 계기로 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책을 보다 체계적으로 마련하고 기업과의 상시 소통 체계 강화, 현장 중심의 행정 실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중부뉴스] 김효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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