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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8/11  편집부
"이동노동자 쉼터에서 시원한 물 마시고 쉬어가세요"
- 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 고용노동부 성남지청과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쉬어가며 배달하기’ 캠페인 전개

▲ 캠페인 현장사진 (사진제공=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


▲ 쉼터 현황 점검 (사진제공=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지청장 양승준)과 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지사장 정선식)은 8월 11일(월) 이동노동자 성남쉼터에서 「쉬어가며 배달하기」캠페인을 전개했다.


‘쉬어가며 배달하기’ 캠페인은 최근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이동노동자들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하여 쉼터에서 쉬면서 시원한 물 섭취를 장려하기 위하여 진행되고 있다.


이날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온열질환 예방 5대수칙(①시원한 물, ②그늘·바람, ③휴식, ④보냉장구 지급, ⑤응급조치)을 전파하고 생수 2,000병과 이온음료 포카리스웨트를 쉼터에 전달했다.


또한 폭염 안전수칙 및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 12대 핵심 안전 수칙을 담은 OPS(One Page Shteet)와 쿨키트(Cool-Kit)가 함께 제공되었다.


관내 이동노동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하여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성남쉼터 외에 하남쉼터와 여주노동권익센터에 추가적으로 생수를 전달하였다.


정선식 지사장은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하여 이동노동자의 쉼에 대한 배려가 안전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중부뉴스] 권중섭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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