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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joongboonews.com/news/144184
발행일: 2009/08/21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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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앵커-이종헌 일생을 민주화를 위해 몸 바친 김대중 전 대통령이 서거했습니다. 전국에는 분양소를 찾는 국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어 최재봉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최재봉 김대중 전 대통령은 세브란스병원에서 병마와 투병중 85세 나이로 서거하였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이 남기고 간 업적은 젊어서부터 민주화를 위해 목숨을 걸고 투쟁해 왔습니다. 그러기에 험한 가시밭을 걸어야 했고 사형선거를 두 번씩이나 받고도 민주화의 꽃은 쓰러지지 않았습니다. 이만큼 큰 업적을 남기시고 남북한 평화 통일에도 남달리 몸을 던져가며 북한을 방문하여 남북 간 긴장감을 풀고 화해의 물결을 만들어 놓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김대중 대통령은 노벨평화상을 받기도 하는 큰 업적을 남기셨습니다. 국민들은 대통령의 서거로 전국 분양소 마다 분양인파로 몰리고 시민들의 소리를 들어 보겠습니다. 김용숙 전국지역신문협회장과 임원진들도 국회의사당에 마련된 빈소를 방문하여 애도를 하고 있습니다. 권중섭 전지협경기도협회장과 임원진도 경기도청에 마련된 분양소를 방문하여 애도하고 있습니다. 전국에는 분양소를 차려놓고 국민들이 애도하는 마음만큼 김대중 전 대통령의 민주화의 빈자리가 클 줄을 몰랐습니다. 이렇게 김대중 전 대통령은 민주화를 위해 일생을 바치셨고, 김대중 전 대통령은 6일 간 국장을 치른 후 23일 동작동 국립묘지로 안치됩니다. 중부뉴스 최재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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