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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joongboonews.com/news/145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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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권중섭 아주대학교병원에서는 입원한 환자가 수술 후 사망하는 일이 발생하였습니다. 병원 측과 유족 관계자의 뜨거운 공방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입원한 환자는 중환자실, 사망. 영안실에 안치되기까지를 황종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 황종호 아주대병원에서 지난 13일 수술을 받던 환자가 수술 후 두통을 일으키는 등 혼수상태가 이어져 중환자실로 입원했으나 끝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평택에 사는 A모씨는 손가락 부분 수술을 하려 아주대병원에 입원을 하고 수술실에서 전신마취를 한 후 수술을 1시간가량 하였습니다.
그러나 사망자 A모씨는 수술 직후 두통을 호소했으나 안정을 취하라는 병원 측 말만 있을 뿐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두통은 더욱 악화되어 중환자실로 옮겨져 끝내 2주 만에 사망하여 아주대병원 장례식장으로 안치되었습니다.
그럼 유족으로부터 병원 측의 사망에 이르게 된 경위를 들어보겠습니다.
멘트 : 유족
그 당시 환자가 통증을 호소하였고 병원 측은 뒤늦게서야 CT를 찍어보았지만 그때는 늦었다고 합니다.
멘트 : 유족
유족 측은 사망 사고 직후 의사처방 일지를 요구했지만 의사처방 일지만 빼고 나머지만 전달 받아 의혹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멘트 : 유족 측 관계자
병원 측은 잘못이 없다고만 한다 합니다.
그러나 유족들은 병원 측의 태도부터 잘못됐다는 것입니다.
멘트 : 유족
병원 측의 태도는 〝법대로 하라〞며 일반 사람들이 전문 의료지식이 없는 것을 악 이용해 병원 측에서는 과실이 없다고만 주장하고 나서고 있습니다.
아주대병원은 이것 뿐만아닙니다. 어린아이가 감기로 입원했다가도 악화시켜 오히려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지만 혼수상태라고 합니다.
멘트 : 장례식장 유족 관계자
이렇게 아주대병원에서는 심상치 않게 의료사고가 빈번히 인터넷에 오르내리고 있어 아주대병원에 입원하여 아주 갈 뻔 했다가 아주 가는 일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멘트 : 유족
아주대병원을 찾는 환자 측 관계자는 이러한 사건에 긴장감이 돌고 있는 가운데 병원 측과 뜨거운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병원 측 관계자도 사망자가 일명 루푸스환자로 주장하며 의료사고와는 별개의 문제라며 주장하고 나서고 있습니다.
중부뉴스 황종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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