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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joongboonews.com/news/145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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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권중섭 제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가 해양 항만의 도시로 떠오르고 있는 평택시 일원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안봉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 안봉숙 해양항만의 도시 평택시에서 경기도체육대회에 이어 제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가 경기도 시, 군 1천386명의 선수, 임원이 참여한 가운데 열리고 있습니다. 13개 종목인 장애인체육대회는 장애인의 균형발전과 화합의 장으로 이끌어나가고 있습니다. 평택종합운동장에 열리고 있는 육상경기에서 선수들은 일반 선수 못지않게 트랙을 달리며 경기에 임하고 있습니다. 출전하는 선수들의 종목도 정식종목에서 시범경기로 선수들의 경기에 맞게 짜여져 나가고 있어 보입니다. 출전한 광명시청 선수는 금메달에 이어 1500m에서도 금메달에 도전하겠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멘트 : 광명시청 소속 선수 1500m에 도전한 광명시청 소속 선수는 마지막 골인점에 들어서자 임원, 보호자로부터 박수를 받아가며 골인하고 있습니다. 원반던지기 또한 몸은 불편하지만 선수들은 힘이 닿는 한 힘껏 멀리 던지고 싶어 하고 있습니다. 평택시 자원봉사자들도 출전한 선수들의 뒷바라지를 정성스럽게 돌보아가고 있습니다. 수영경기장에도 선수들이 물살을 헤엄쳐가며 골인선상으로 들어서고 있기도 합니다. 특히 올해부터 종목별 개인 시상과 종합시상제를 도입해 금메달을 많이 획득한 시, 군을 1, 2, 3위로 가리게 됩니다. 이렇게 출전한 선수들은 15일부터 이틀간 지역의 명예를 걸고 땀 흘린 결과 1위는 의정부시가 차지했습니다. 김선기 평택시장이 직접 종합우승을 차지한 선수들에게 우승컵을 전달해 주고 있습니다. 그럼 김선기 평택시장의 폐회 인사말을 들어보겠습니다. 멘트 : 김선기 평택시장 평택시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일류 문화도시답게 경기도체육대회에 이어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면서 잠재력이 있는 도시로 그 진가를 발휘해 나가고 있습니다. 중부뉴스 안봉숙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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