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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joongboonews.com/news/145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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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권중섭 청주 청원 통합을 놓고 3번씩이나 실패를 하였습니다. 66년 만에 4번째 국민투표로 성공하였습니다. 앞으로 넘어야 할 청사 이전 문제 등 줄다리기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안봉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 안봉숙 청주 청원 통합을 놓고 1994년부터 생활권이 같다는 이유로 통합 시도를 했지만 실패했습니다. 다시 2005년 통합을 놓고 다시 시도했지만 실패했습니다. 그리고는 3차 2010년 청주 청원 통합을 했지만 또 다시 통합에 실패했습니다. 그리고 2년이 지난 이번 6월 27일 청주 청원 통합 주민투표가 실시되고 있습니다. 거리에 찬성하는 현수막이 보이고 있는가하면 반대하는 현수막도 보이고 있으며 투표소에서 주민들이 투표를 하고 있습니다. 멘트 : 주민입장 이번 통합 투표는 청주시의회가 통합에 찬성해 청주시민은 투표를 하지 않아도 되고 청원군은 의회에서 반대해 주민투표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래서 청원군민만 주민 찬반 투표를 하게 되며 투표자수는 12만240명인 가운데 33.3%인 4만 80명이 넘어야 통합이 이루어지게 되는데 오후에 들어 투표율이 높아지고 8시가 되어서 36.75%를 나타내 청주 청원 통합 주민개표소는 개표를 하고 있습니다. 투표용지는 탄성과 반대표로 분류되고 있으며 찬성표가 월등히 많아 보이고 있습니다. 4번 만에 통합 확정되고 있어 투표 결과를 선거관리위원장으로부터 들어보겠습니다. 멘트 : 선관위원장 그럼 이종윤 청원군수와 한덕범 청주시장의 기자회견 내용을 들어 보겠습니다. 멘트 : 이종윤 청원군수 멘트 : 한범덕 청주시장 멘트 : 이시종 충북도지사 청주시와 청원군의 통합결정은 정부의 지방행정체제개편 계획에 따라 올해 추진되는 전국16개 지역 36개 시군구와 통합시의 자치단체중 가장 먼저 통합에 이르고 있습니다. 앞으로 청주시와 청원군이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청사 이전 문제 등 행정력이 뒤따라야 되겠습니다만 지금까지 청주시와 청원군이 해왔던 각종 축제를 놓고도 줄다리기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또한 통합 시장은 2014년 6월 지방선거에서 뽑고 7월 통합 시장이 출범하게 됩니다. 중부뉴스 안봉숙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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