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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joongboonews.com/news/146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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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권중섭 수원역 지하철 공사를 하면서 안전은 뒷전 배짱 공사를 하고 있어 권중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 권중철 많은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찾고 있는 수원역 부근을 현장 취재해 보겠습니다. 수원역 부근에는 지하철 공사를 하면서 안전시설은 뒷전 무리한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언제 어떻게 사고가 일어날지 의심스럽기만 합니다. 쇠 파이프가 차들이 많이 다니는 곳까지 나와 있지만 끈으로만 묶어놓고 표시한 것이 안전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지하철 공사를 하면서 안전펜스가 제대로 설치되어 있지 않아 시민들의 안전 또한 위협받고 있습니다. 쓰레기 또한 쌓여 있어 수원을 찾는 외부인에게는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는 없습니다. 공사를 하면서 인근 공사장에서는 소음 뿐만아니라 미세먼지 또한 부추겨 환경오염을 일으키고 있기도 합니다. 이렇게 시민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려고 버스를 타기 위해 공사장이 있는 차선으로 목숨을 걸고 들어서고 있습니다. 누구하나 이를 제지하는 안전요원이 없어 보입니다. 그러는가하면 공사장 인근으로 시민들은 불편하게 아슬아슬 걸어가고 있습니다. 안전 불감증은 공사 관계자들도 공사장 안으로 들어가면서 안전모도 착용하지 않고 목숨 걸고 지하 공사장으로 들어서고 있습니다. 시민들이 쉽게 알 수 있는 공사 안내표시도 없어 공사 관계자에게 들어보겠습니다. 멘트 : 공사관계자 인근 지하철 공사로 인한 환경오염은 고스란히 시민들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대로변에서도 이렇게 무리한 공사를 보란 듯 배짱공사를 강행하고 있어 단속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중부뉴스 권중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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