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l  로그인  l  회원가입  l  아이디/비밀번호찾기  l  최종편집일: 2020.5.29 10:42
글씨크기 크게  글씨크기 작게  기사 메일전송  기사 출력  기사스크랩
 http://www.joongboonews.com/news/176352
발행일: 2020/01/02  편집부
오산시 곽상욱 시장 신년사


존경하는 23만 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2019년을 뒤로 하고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시민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고 모든 소망하시는 일들이 이루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아울러 지난 한 해 시정에 각별한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 한분 한분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어제 새해 첫날 독산성 해돋이에는 참으로 많은 분들이 오셨습니다. 새해 새 아침 변함없이 다시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경자년 한 해의 벅찬 소망을 기원했습니다. 우리 시청 앞 마당에 걸려 있는 대형 걸개그림에

“... 본래 땅위에는 길이 없었다
한 사람이 먼저 가고
걸어가는 사람이 많아지면
그것이 곧 길이 되는 것이다 ...“

라고 걸어 놓았습니다.

그렇게 길을 만들어온 지난 10년이었습니다.

저 역시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10년 전인 2010년 신임 시장으로서 우리 오산 시민의 부름을 받을 때
그 때의 초심을 다시 새기며 올 한 해 우리 오산의 나아갈 길을 깊이 생각하고 다짐했습니다. 


존경하는 23만 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오산시 탄생 30년이라는 경사를 맞은 지난해는 시민여러분께 약속드린 더 큰, 더 새로운, 더 든든하고, 더 행복한 오산을 만들기 위해 교육, 경제, 복지, 안전, 생태도시환경, 문화예술 등 모든 분야에서 참으로 많은 것을 이룬 뜻깊은 한 해였습니다.

1989년 새롭게 탄생한 오산시는 이제 30년 청년오산을 넘어 본격적인 도시 발전의 선순환 사이클에 들어섰다고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저는 민선 7기 3선의 시장으로, 72.3%라는 전국최고의 득표율로 다시 부름을 받은 뒤 그동안 추진해 온 많은 일들을 초지일관 흔들림 없이 추진하고 완성하도록 기회를 주신 시민들의 열망을 알기에 오로지 시민만 바라보고 달려왔습니다. 시민들의 성원의 결과를 담아 저는 우리 오산의 미래에 대한 방향을 다음과 같이 제시하였습니다. 

첫  째  글로벌 혁신교육 리더로서 교육도시의 정체성을 더욱 확실히 공공히 하고,

둘  째  산업경제 및 공공형 일자리 핵심부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면서

셋  째  주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광 및 한류 인프라 구축 등 도시개발과 함께 복지·출산·보육·문화예술·생태환경·교통과 안전 등 모든 분야에서 생활 편의성과 도시품격을 높여 내재적 경쟁력을 확립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런 큰 틀의 도시발전 미래전략을 토대로 저와 우리 공직자, 시민들의 힘을 모아 “사람이 빛나는 더 행복한 오산”을 구현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고 향후 백년미래로 도약할 발판을 만들겠다고 약속드렸습니다. 2020년 경자년은 대망의 30년 청년오산을 넘어 새로운 30년, 백년오산으로 도약하는 첫 해라 할 것입니다. 

동시에 민선7기 3년차 연도로 접어들어 모든 주요사업을 집중 추진하여 시민들께 약속드리고 다짐한 많은 일들을 실천하는데 가장 중심이 되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특히 지난 10년 우리 오산이 추진해온 많은 일들을 하나하나 결실을 맺도록 할 것입니다. 

올해 시정 중점 추진계획을 여섯 분야로 나눠 간략히 말씀 드리겠습니다.

첫째, 우리 오산시의 미래를 좌우할 수 있는 미래도시 인프라 구축을 더욱 강력히 추진하겠습니다.

민선7기가 시작되면서 제가 약속한 ‘5대 먹거리 프로젝트’는 일부 이미 완성해 가고 있고, 많은 부분 쉼 없이 진행되고 있지만 이를 더욱 강력히 추진하여 제 임기 내에 완수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5대 먹거리 프로젝트’는

첫  째 오산천 수계 생태복원과

둘  째 독산성 원형복원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확대 등재 및 효문화 관광벨트 조성,

셋  째 내삼미동 공유부지 복합개발,

넷  째 죽미령 유엔평화공원 개관 및 운영,
 
다섯째 뷰티도시 건설입니다.

이 가운데 오산천 생태복원은 이제 거의 절정에 이르렀습니다.

마침내 수달이 돌아왔습니다.

이 한 마디로, 이 한 가지 사실로 지난 10년간 우리 모두가 오산천에 기울여온 각고의 노력의 결과가 얼마나 값진 것인지 바로 표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오산천은 이제 말 그대로 도심하천 생태복원의 성지가 되었습니다.

궐동천 가장천 복원과 시흥저수지 준설이 완료되고 오산천과 한강, 오산천과 평택만 경기남부 자전거대도로가 뚫리면 이제 10여년을 한결 같이 추진해온 오산천 생태복원의 대장정이 완성될 것입니다.

독산성에서 1500년 전 원삼국 성벽이 발굴되었습니다. 원형복원과 유네스코 확대 등재의 꿈이 현실로 돌아온 쾌거입니다. 내삼미동 공유부지 복합개발은 청사진이 거의 완료되어 이미 아스달연대기 세트장이 들어섰고 복합재난안전체험관, 미니어처 테마파크, 가족테마파크 등이 착수되면 수도권 남부 최고의 교육·한류·관광 복합단지가 되고 우리 지역경제의 젖줄이 될 것입니다.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 조성도 완료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6.25전쟁 발발 70주년입니다. 이 시점에 죽미령 평화공원 조성을 개장하게 되어 정말 깊은 감회를 느끼며 이곳은 대한민국 평화의 전당으로 역사교육의 현장으로 태어날 것입니다.

오산을 화장품도시로 만들기 위한 뷰티도시 프로젝트도 오산시와 시민, 관련 기업, 연구소 모두 힘을 합쳐 힘차게 추진할 것입니다. 이들 프로젝트들이 실행되면 그 자체로써 오산의 가치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뿐 아니라 관광사업 진흥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 경제적 연쇄효과가 적지 않을 것입니다.

또 분당선, 동탄 도시철도 등이 오산시 요소요소로 효율적으로 연결되어 오산이 수도권의 교통중심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광역교통망 확충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주민 숙원사업인 동탄신도시와 평택시를 연결하는, 동부대로 오산IC앞 원동고가를 철거하고, 전면 지하화 함으로써 이 일대 만성적인 교통체증을 획기적으로 해소하도록 할 것입니다. 

경부고속도로 오산 IC 진출입부 추가개설로 국도1호선 교통량 분담과 주요도로의 교통정체 해소, 
시가지 경관개선 등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을 기울이겠습니다. 오산의 미래를 결정하는 이들 중차대한 사업들을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모든 노력을 기울여 강력히 추진할 것입니다.

둘째, 민주적 교육공동체로 성장하는 전국 최고의 교육도시 오산을 만들겠습니다. 

이제 오산이 교육도시 전략을 통해 도시 개발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었다는데 이의를 다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지난해 오산 교육의 핵심 키워드는 미래융합 창의교육과 글로벌 혁신교육이었습니다. 

이에 따라 소리울도서관과 오산메이커교육센터를 건립하고 글로벌교육포럼과 혁신교육국제포럼을 개최하였습니다. 

올해 교육도시 오산의 핵심 키워드는 ‘민주적 교육공동체’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올바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체계를 혁신적으로 개선하여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양질의 교육공공서비스를 
균등하게 받을 수 있도록 하고 함께 민주공동체로 성장하는 전국 최고의 교육도시 오산 구축에 힘쓸 것입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서 분리된 오산교육지원센터와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학교와 지역이 서로 넘나드는 교육체계를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 세교2지구에 ‘AI특성화고’를 유치하고 초·중·고 및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연결되는 ‘AI특별도시’ 추진으로 미래의 창의교육 전당으로 특화시켜 나가겠습니다.

또한 우리 오산시 젊은 직원들이 열정과 창의로 확보한 경기 T.E.G Campus를 적극 활용하여 공교육 메이커교육과 청년 창업 및 기업보육 평생교육의 장으로 적극 활용하고 나아가 그 일대를 ‘오산에듀타운’으로 조성하겠습니다.

청년, 중장년 등 생애주기별 평생학습 모델 개발과 시민의 삶속에 스며드는 민주시민교육으로 2019년 콜롬비아 세계유네스코 총회에서 오산시가 아일랜드 코크시와 함께 유네스코 지속가능 건강도시 리딩도시로 선정되었으며, 향후 지속가능 개발목표를 세워 세계도시를 이끄는 세계최고의 오산형 지속가능발전교육 모델을 구축하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내실 있고 활력 넘치는 힘찬 경제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오산 경제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앞서 말씀드린 미래 먹거리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와 함께, 국가적 과제인 일자리 문제는 최우선 과제로 추진할 것입니다.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청년 일자리 문제에 적극 대처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과 청년인턴, 대학생 일자리사업 등 공공분야의 일자리 확대 지원 강화를 통하여 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T·E·G 캠퍼스와 벤처타운 조성과 함께 지난해 문을 연 청년일자리카페 ‘유잡스’, ‘청년맞춤제작소 in오산’ 등을 적극 활용하여 교육과 일자리창출을 뒷받침하겠습니다.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과 홍익일자리사업, 청년, 중장년, 장애인, 결혼이민자에 대한 계층별 맞춤형 취업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을 펼쳐나갈 것입니다.

골목경제를 살리기 위해 올해 도입한 오산지역화폐 ‘오색전’을 더욱 활성화하고 오색시장 시설을 보강하여 문화관광형 특성을 강화하고 오산 문화의 거리를 뷰티특화거리로 육성하겠습니다.

경영환경 개선 및 소상공인교육, 점포별 맞춤형 컨설팅 등 역량 강화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이 경쟁력을 갖춰 스스로 일어설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지난해 엘지화학 오산테크센터, 크린팩토메이션 등 유수 기업을 유치한 데 이어, 클라우드 M캠퍼스 대규모 지식산업센터가 유치 확정되었고, 가장3산업단지 등 신규 산업단지를 지속 개발하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으로 오산 경제가 더욱 번성하게 할 것입니다. 

넷째, 다함께 행복 나누는 어울림 복지공동체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우리 오산은 복지, 출산, 보육분야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평가를 받는 모델도시입니다.

4년 연속 복지부문 우수지자체 평가를 받고, 특히 국공립어린이집을 사회적협동조합으로 꾸린 것은 
사회혁신 우수사례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 

맞춤형 돌봄 ‘오산형 함께자람’으로 전국 돌봄정책을 선도했습니다. 사회복지 예산 비중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고 올해도 우리 시 예산안 중 가장 많이 차지하는 부분이 복지예산입니다. 

장애인, 청년, 아동, 노인, 여성 등 어려운 이웃이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도록 복지망 체계를 더욱 촘촘하게 강화하고 나눔 문화가 확산되는 따뜻한 복지환경을 조성해나가겠습니다.

다자녀가정 자녀에 대한 양질의 교육환경 조성과 방과후 학습비, 입학축하금, 교통비를 지원하고 아이돌봄 지원사업도 지속 확대 실시하여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여성친화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국·공립 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아이사랑 놀이터를 설치하여 공보육 인프라 기반을 다지겠습니다. 올해에도 함께자람센터 12개소, 틈새돌봄 8개소를 개설하여 초등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양육환경을 개선하겠습니다. 
 
저출산 극복과 영유아 및 부모가 행복한 공간 조성을 위한 아이드림 어린이 전용 실내센터도 건립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아동에서 청소년까지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원스톱 통합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최고의 복합시설을 건립하여 이곳에서 성장한 청년들이 다시 아동과 청소년들을 이끌어주는 선순환 구조로 
자발적 지역사회 공동체가 형성되는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오랜 숙원사업인 장애인 복지시설을 신축하고 장애인재활자립작업장을 확대 설치하고 찾아가는 맞춤형서비스 1472살핌 사업을 강화하여 서민복지를 더욱 세밀하게 살피겠습니다. 100세 시대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일자리전담기관 시니어클럽을 추진하여 어르신의 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을 확대하고 치매안심 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무료틀니 및 임플란트 지원을 확대하여 어르신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섯째, 시민들의 삶과 생활환경을 세세히 살펴 안전하고 건강하고 편리한 생활인프라를 구축하겠습니다.

안전한 오산을 위한 투자를 지속하겠습니다.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를 시민종합안전센터로 기능을 강화하고 범죄 취약지역에 방범용 CCTV를 확대 설치하여 시민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범죄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자연재해 취약지역을 사전점검하고 그늘막, 무더위 쉼터를 확대 운영하고 화재 취약가구에 대한 소방시설 지원을 통해 시민 모두가 안전한 오산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교통문제도 서울로 출퇴근 시 광역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청호동, 부산동 시티자이, 세교19단지 등 교통 취약지역에 오산-서울(강남)간 신규노선을 신설하겠습니다.

운암공영주차장 증축을 포함한 8개의 공영 주차장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시민들의 주차불편을 해소하도록 하겠습니다.

여섯째, 생태환경 복원을 통해 힐링 녹색도시를 구축하고 시민 모두가 문화예술을 듬뿍 향유하도록 하겠습니다.

모처럼 찾아온 정말 반가운 손님 수달이 무리지어 서식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산천 생태환경을 개선하고 수질과 수생태계 다양성을 확보하도록 하겠습니다. 올해는 한강에서 오산천을 거쳐 평택호까지 이어지는 경기남부권 자전거대도로를 연결하는 대역사를 반드시 완공하도록 할 것입니다.

이를 계기로 자전거 쉼터와 슬로우 가족 자전거 길을 조성해 오산을 자전거 투어 중심도시로 육성할 것입니다.

또한, 하수처리장 위에 준공 될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은 도시재생의 새로운 획기적 모범사례로 우리 시민들의 또다른 명소가 될 것입니다.

장기미집행도시공원인 원동근린공원과 원동제1근린공원을 조성하고 가로수 경관과 생육환경을 개선해 도시생태 녹지띠 구축으로 녹색도시를 구현하여 꽃과 나무 자연과 함께 시민이 힐링할 수 있는 푸른 도시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예술 분야에서 지난해 최고기쁨의 선물은 국가로부터 받은 문화도시 지정입니다.

문화도시 지정은 오산시의 문화수준이 다시 한 단계 도약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지난해 문화도시 예비심사 추진과정에서 보여준 우리 시민의 헌신적이고 단결된 노력과 교육도시의 자원을 바탕으로, 전국 최고의 교육문화도시의 도약으로 품격 있고 경쟁력 있는 도시로 거듭 태어날 것입니다.

또한, 전국 최초 악기 도서관인 소리울도서관을 인프라로 활용해 범시민적 1인 1악기 사업을 추진하고 국제축제인 통기타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로 지정되도록 추진하겠습니다. 구) 시민회관을 대신하여 시민들의 문화의 요람이 될 복합문화체육센터도 차질 없이 건립되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이상 올해 주요사업의 추진방향을 분야별로 크게 여섯 방향으로 추려 말씀드렸지만

올해 우리 오산시가 이렇게 소중한 많은 일을 힘 있게 과감하게 추진할 수 있게 된 것은 지난해, 지난 10년 우리 공직자와 시민 모두가 쌓아온 귀중한 노력과 준비가 있었기에 가능하였습니다.

시탄생 30년을 맞아 바쁘게 보낸 지난해 2019년도에도 참으로 의미 깊은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앞서 말씀드렸지만 지난 연말에 찾아온 기쁘고 반가운 소식들인 돌아온 수달, 1,500년 전의 성곽 발견, 
문화도시 지정은 그야말로 저와 우리 공직자와 23만 오산시민 모두의 10년 각고의 노력으로 얻은 참으로 귀중한 결실입니다. 

무엇보다 시민 여러분들께서 시정에 대한 무한 신뢰를 바탕으로 시정을 추진하는 모든 과정에 함께 해주시고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 가르침을 주신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저 개인적으로도 이처럼 작년 한해 일궈낸 소중한 시정성과를 바탕으로 다산목민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습니다. 참으로 고맙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23만 시민 여러분! 
그리고 1천여 공직자 여러분!   

올해 경자년은 ‘하얀 쥐의 해’라고 합니다. 하얀 색은 시작을, 쥐는 번성과 번영을 나타낸다고 합니다.

2020년은 ‘번성과 번영의 시작’의 해로 어둠속에서 만물의 씨앗을 잉태하는 한해가 되어 우리 오산시의 기운도 크게 상승할 것입니다.

새해에도 해결해야 할 과제와 현안이 많고, 마무리해야 할 사업도 많습니다. 

그러나 지역공동체의 지혜와 역량을 모으고 위대한 오산시민의 저력을 더한다면 해결하지 못할 일은 없다고 저는 확신합니다.  


각별히 한 말씀 올리겠습니다. 올해 시청사에 개장할 일명 자연 생태체험관은 많은 논란이 있었고 여러분들로부터 참으로 많은 고언을 들었습니다. 저는 확신합니다. 이제 지자체도 공공청사 개방의 시대가 되었습니다. 과감하게 추진하는 생태체험관은 시청의 유휴공간을 시민에게 돌려드리고 시민 개방형 시청을 만들기 위한 새로운 시도입니다. 

앞으로 우리 오산시의 주된 정책 트렌드가 될 ‘차 없는 문화 거리’ 사업과 연계하여 도시공간의 시민 공유화를 실현함은 물론 나아가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중추적 역할을 해낼 선진적인 창의행정으로 각광받을 것입니다.


2020년에도 우리 오산에는 더욱 기쁜 일들이 연이어 있을 것입니다. 저를 비롯한 1천여 공직자가 
올 한 해를 땀과 정성으로 꽉 채워 나가겠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새해에도 변함없는 성원과 참여를 부탁드리면서 경자년(庚子年) 한해 내내 우리 공직자와 시민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福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0년 새해 아침에
오산시장    곽상욱 올림

편집부의 최신기사   [ 다른기사 더보기 ]
 
  l   회사소개   l   광고안내   l   구독신청   l   기사제보   l   개인정보보호정책   l   제휴문의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