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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02/17  편집부
경기도 35대 체육회장 소송 본안 인용결정

- 선관위, 당선무효...법원, 효력정지 가처분 인용

- 27일 경기도체육회장 재선거 모두 취소


경기도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지난 13일 상위법을 무시하고, 법원 인용결정 하루 남겨놓고 무리하게 재선거 선거인단 추첨작업을 하고 있다.

경기도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가 무리하게 경기도체육회장 재선거에서 제동이 걸렸다.

 

경기도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는 16일 민선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당선증 교부하였으나, 17일 낙선한 신대철 후보로부터 이의신청을 받아들여 진상조사 결과, 18일 이원성 회장이 선거위반으로 무효 판단을 내렸다.

 

이러자 이원성 당선인은 22일 수원지방법원에 선관위를 상대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이렇게 경기도체육회 선관위는 법원의 인용을 기다리지 않고, 121일부터 민선 경기도체육회장 재선거 일정에 들어갔다.

 

수원지방법원에서 본안 인용결정 하루 전인 213일에는 재선거 선거인 명부 추첨까지 들어가는 등, 상위법을 외면하고 무리한 움직임에 수원지방법원은 14일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당선인이 신청한 <경기도체육회장 당선무효 등 효력정지 및 재선거 금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결정 했다. ‘앞으로 본안 판결 확정까지 당선무효결정 효력을 정지하고, 35대 경기도체육회장 재선거를 실시하여서는 아니 된다.’라고 공시하며, 소송비용은 채무자(경기도체육회 관계자)가 부담한다고 되어 있다.

 

급하게 재선거를 밀어부친 경기도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의 인력낭비·예산방비 등, 문제점은 남겨놓고 있다.

 

이에 따라 이원성 회장은 경기도체육회장으로 직무에 복귀하고, 현재 진행 중인 재선거절차도 전면 금지되었다. 경기도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19일 경기도체육회장 선거에서 당선된 이원성에게 당선무효와 선거자체를 무효로 하는 선거무효를 결정하고, 이에 따라 재선거를 진행하고 있던 중이었다.

 

이원성 회장은 "사필귀정이다. 정의가 이기고 진실은 힘이 있다"라는 말로 소감을 밝혔다.

 

향후 경기도체육회 운영에 대하여 묻는 질문에 대해 이원성 회장은 "선거과정에서도 서로 상처를 입은 체육인들이 많이 계신데, 당선무효니 선거무효니 소송까지 치르느라 더 많은 아픔이 있었다. 경기도 체육인들을 최우선으로 모시고 화합과 단결을 통해 내실 있고 활력 넘치는 체육회 운영을 하겠다. 체육회단체 법인화추진 T/F, 경기체육 100년 기획단을 출범시키고 101회 전국체전을 잘 준비해서 종합우승을 되찾아 대한민국 체육웅도의 명예를 회복 하겠다"고 밝혔다.

 

권중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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