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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09/15  편집부
20년 넘게 남모르게 후원한 계룡산 할아버지

후원자들이 후원물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코로나 장기화로 지역 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숨은 의인을 찾아냈다.

 

“20년 동안 남모르게 매년 2~3회 불우한 이웃을 후원한다.”는 소문이 들려왔다.

 

취재에 들어가 어렵게 도인을 찾아냈다.

 

이렇게 20여 년 동안 후원물품을 남몰래 사회단체로 전달했지만, 일부 사회단체장이 자체 후원이라고 생색을 내는 일도 발생했다.

 

그러다 취재에 들어가자 뒤늦게 후원자는 계룡산 할아버지였다.”고 정정하는 일도 발생했다.


계룡산 할아버지는 기존 두면을 치는 북에서 네면을 치는 북을 개발해 문화발전에 앞장서 나가고 있다.

매교동에 사는 제보자에 의하면 “A모씨(계룡산 할아버지)20여 년 전부터 간접적으로 후원을 해 왔다.”고 했다.

 

제보자의 말을 믿지 못해 관내 매교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계자에게 혹시 매년 개인적으로 후원하는 사람이 있냐?”고 묻자 그런 사실은 잘 모른다.”고 했다.

 

처음에는 거짓 제보로 덮으려고 했다가, 다시 재확인 하면서 진실로 밝혀졌다.

 

매교동장도 뒤늦게 사실을 알고, 관내에 살고 있는 계룡산 할아버지를 찾아가 그동안 후원에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또한 그는 수원문화행사에 간혹 등장하는 의인으로도 밝혀지고 있다.

 

지난 14일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에 계룡산 할아버지가 후원한 물품은 전시되어 있지만, 계룡산 할아버지는 끝내 나타나지 않고 다른 후원자들만 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었다.



권중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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