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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12/01  편집부
서철모 화성시장 기자간담회, "전곡항 겨울철 찬 바람에 날려"

권중섭 대표기자


우선 시장 기자간담회든 기자회견이든 긴장감을 주는 것이 있다면예견 되지 않은 돌출 발언일 수 있다.

 

각본에 짜진 간담회나미리 질문 내용을 알고 기자간담회를 하거나각본대로 하거나간담회 가치를 하락시키곤 한 예는 어제 오늘이 아닌 가운데 주관하는 홍보팀을 긴장 시키고 있다.

 

이번 서철모 화성시장 두 번째 기자간담회 또한홍보팀에서는 마이크를 두 개 가지고 앞에서 뒤에서 질의자의 마이크를 전달 해주고 있다이미 예상했던 민감한 내용이 나올 것이라는 기자에게는 마이크가 전달 받기 그리 쉬워 보이지 않았다.


일부 기자는 서시장의 답변 내용에 불만이 있다며항의하기도 했지만 묻혀갔다그 기자에게는 끝내 마이크가 전달되지 않았다그러자 그 기자도 더 이상 손들어 봐야 돌아올 것 같지 않아 보였는지 손드는 것을 포기 했다.

 

홍보팀 관계자 또한시장의 답변 내용에 긴장감을 가져가며 말실수는 없는지 옳은 말에는 마치 동조하듯 고개를 끄덕대며 호흡을 맞춰나가려는 모습도 보였다.

 

이번 서시장의 기자간담회에서 눈에 띄는 부분이 있다면, 공개적으로 시정방향에 대해 테이블에서 논의 하자고 제안 했다. 일부 시민단체에서는 지금까지 서시장의 면담 자체를 만나주지 않아, SNS으로 불만의 폭을 넓혀 나가기도 했다.


반면화성시에서 A급 수준 광고를 받는 언론사는 손들어 보는 것을 볼 수 없고아예 기자회견장에도 모습을 보기 어려웠다. A급으로 화성시에 대해 다 알고 있는 것인지, A급으로 시장의 눈 밖을 벗어나지 않으려는 의도인지는 몰라도 그러하지 않았다.

 

서시장도 이번 기자간담회를 통해 보다 팩트에 대한 질의에 답변으로 끝나는 것이 좋을 듯 하나, 부연  설명이 길어 본질을 흐트리는 모양새만 교정하면 보다 나을 듯했다.


그렇다면기자간담회를 하게 된 배경을 살펴 볼 수 있다.

 

제부도 케이블카 준공을 앞두고 전곡항 마리나하우스까지 와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난 뒤참석한 기자들은 케이블카 시승도 하려 했지만날씨 탓으로 시승하지 못하고 시장 간담회만 하고 제부도 케이블카에 대한 민간운영 방향에 대해서는 뒤로 했다서시장만 기자간담회가 끝나고 케이블카 환승장으로 이동하는 모습만 보고나머지 간담회에 참여한 기자들은 전곡항 겨울 찬바람에 어디론가 가 버렸다.



권중섭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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