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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12/02  편집부
오피스텔을 아파트형으로 “둔갑” 의혹

의혹 받고 있는 빨간 부분


수도권에서는 신혼부부에 대한 아파트 부족 현상이 발생하자, 오피스텔을 아파트로 둔갑 분양에 나서고 있어 의혹을 받고 있다.

 

오피스텔 건축기준 2조1항에는 “각 사무구획 노대(발코니)를 설치하지 아니할 것”이라고 명시 되어 있다.

 

그러나 금천구 가산로 5-15번지에는 가산더블레스 39㎡와 40㎡ 77실 오피스텔을 분양하면서 침실, 거실, 침실, 주방식당으로 표시 되어 있다.

 

하지만 주방 옆에는 다용도실을 설치, 아파트와 유사하게 설계가 돼 있어 의혹을 받고 있다. 취재진이 다용도실에 대해 맞느냐고 묻자, 그렇다고 하여 의혹을 받고 있다.

 

이번 가산더블레스 오피스텔을 분양하면서 편법으로 다용도실은 주거 면적에 포함 시켜 논란되고 있는 가운데, 실외기는 주거면적에 포함되지 않는 서비스 면적으로 보이고 있다.

 

금천구청 관계자도 “확인해보고 문제점이 있으면, 시정조치 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권중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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