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년간 사업지연
- 정보공개 답변에...포괄 답변으로 사실 내용 왜곡
- 농민들, “변화된 모습 보이지 않아 아쉽다”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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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농어촌공사 화안사업단 |
한국농어촌공사 화안사업단 1998년 12월 사업승인을 받아 지금까지 여러 차례 준공을 지연 시키고 있는 가운데 국민들의 혈세만 날리고 있어 개선이 시급해 보이고 있다.
화안사업단에 파견된 직원수만 30여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사업 진척 없이 인건비만 지출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정보공개를 통해 화안사업단이 어떻게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는지 답변을 들어 보았다.
화안사업단을 상대로 정보공개 신청한 내용을 살펴보면, 사업단은 시화지구 단위 농업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답변을 해왔다.
사업 추진에 대해서 이 지역에 사는 A모씨는 “진척을 보이지 않고 방치하고 있는 것 같아 마냥 아쉽다”고만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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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화지구 대단위 농업개발사업 토지이용계획도 |
정보공개를 통해 화안사업단의 사업 추진 내용을 살펴 보면 “방수제 38km, 양수장 3개소, 도로 16km, 간척지 내부 개발 등 3,636ha, 방수제 38km 양수장 1개소 및 내부 개발 농지로 745ha 공사를 2021년까지 사업 추진했다”고 밝히고 있다.
이것은 한국농어촌공사 화안사업단이 준공부터 시작한 공사로 방수제나 도로 개보수 작업 등 으로만 이어져 오고 있다. 이 지역에 단년생 외 특성화 사업은 아예 금지되고 있다.
이렇게 화안사업단은 사업계획 추진 계획을 밝히고 있는 가운데 아직 준공이 나지 않았다는 이유로 안산(대부동), 화성(송산면, 서신면) 일원 공유수면 4,396ha를 매립 허가만 받아 놓고, 무려 25여년간 사업 계획만 세워놓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이와 관련 한국농어촌공사 감사 부서에서도 “정보공개 신청에 따른 내용은 성실하게 답변할 수 있게끔 다시 살펴보겠다”고 했다.
권중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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