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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2/10/17  편집부
에버랜드, 입장료 받고 돈되는 곳에서 “또 다시 입장료” 받아내

- 고객들, 에버랜드 유원시설 놀러 왔다가 입장료 가중부담

- 에버랜드, “별도 입장료는 이미 알리고 있다주장

- 소비자상담원, “입장료 문제점에 대해 의견 내겠다주장

- 문체부에서도 뒤늦게 입장료 가중부담 검토해 보겠다!

 

▲ 용인에버랜드 홈페이지 내 이용요금 내용

 

국내 최대 종합유원시설로 등록된 용인 에버랜드 이용을 놓고 논란이 되고 있다.

 

에버랜드 홈페이지를 보면 전문투어가이드의 에스코트 안내에 따라 에버랜드 대표 콘텐츠를 맞춤형으로 경험하는 프리미엄 패키지입니다라고 홍보하고 있다.

 

지금까지 경험해 보지 못한 색다른 에버랜드 소중한 사람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물해주세요라고도 홍보하고 있다.

 

내용을 보면 에버랜드를 찾는 고객들에게 친절하게 보이고 있다. 사실 그럴까 하는 것이 에버랜드를 찾는 고객들은 그렇지가 않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입장하는 주차장부터 유료 주차를 시작으로, 입장하면서 요일별 입장료가 다르고 성수기 또한 입장료가 달라지고 있다.

 

이러한 것은 영업적 이익을 얻기 위한 기업의 경영으로도 볼 수가 있다.

 

문제는 에버랜드를 이용하는 자유이용권을 가지고 입장을 하면 내부 시설을 다 볼 수 있게 돼있는 것은 아니고, 돈 될만한 곳에는 별도 시설이라며 요금을 따로 받고 있다.

 

그런 예가 나이트 사파리 트램으로 자유이용권과는 별개로 체험 프로그램을 넣어 15,000원 별도로 받아 내고 있다.

 

▲ 용인에버랜드 홈페이지 내 “나이트 사파리 트램” 홍보 내용

 

에버랜드를 찾는 고객들 중에는 사파리를 구경하는 고객들이 줄지어 길게 서 있지만, 일부 고객들은 선택옵션으로 별도 구경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이곳을 찾은 A모씨는 사파리 구경하려고 입장표를 끊고 한참을 기다리고 있는데 별도 요금을 내고 로스트밸리 스페셜 투어를 한 고객들은 이미 구경을 하고 나오고 있다고도 했다.

 

또 다른 B모씨는 아이들과 함께 구경 왔다가 요금을 별도로 더 냈다는 이유로 먼저 구경하고 나오는 것에 놀러왔다가 위화감만 생겨 놀러 온 기분을 찾을 수가 없다고도 했다.

 

이렇게 에버랜드에서는 입장료 따로 돈 될만한 곳에서는 또 다시 별도 입장료를 받아가며 영업을 하고 있다.

 

용인시에서도 이러한 문제에 대한 종합유원시설등록으로 기업이 알아서 하는 일에 뭐라고 제제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유원시설업 담당에서도 관광진흥법 시행령으로 있지만 입장료에 대해서는 개입할 문제는 아니다라며, “다만 앞으로 입장료 가중 부담되는 것에 대해 검토해 보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문제는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상담(1372)에서는 고객들이 입장료를 내고 다시 입장료를 받는 것에 대해 의견을 내겠다고도 했다.

 

권중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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