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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2/11/17  편집부
엘프리모 호계 오피스텔, 다락 창고용도를 “주거용”으로 둔갑

- 다락 창고용도에 침대 등 설치 주거용으로 연출...고객들 현혹

- 분양사측 관계자, “복층에서 잠도 자고 할 수 있다주장

- ·허가 관계자, “복층 아니고 다락이다...·허가 그렇게 나가지 않았다

 

오피스텔을 분양하면서 다락을 창고용도로 사용해야 하는데 마치 주거가 가능하다는 듯 침대 등 설치 주거용으로 연출, 과장 광고로 고객들을 현혹시키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960-1 2필지에는 엘프리모 호계 오피스텔이 지하 6~ 지상 15층 규모로 오피스텔 99실과 근린생활시설 분양에 나서고 있다.

 

▲ 엘프리모 호계 오피스텔 사업개요 및 층별구성

 

홈페이지를 살펴보면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상 4~ 지상 11층에는 A~E타입으로 다락이 있고, 지상 12~ 지상 14층에는 A, B, F, G, H, I, E타입(F1, G1, H1, I1, F2, G2, H2, I2 포함 / A, B, E타입 제외)에는 테라스가 배치 되어있다. 지상 15층에는 A, F, G, H, I, E-P타입으로 테라스와 함께 다락이 있는 구조이다.

 

이를 보던 중 취재진이 의문점이 생겨 분양관계자에게 다락의 경우 층고가 어떻게 되느냐?”고 묻자, “복층 높이는 1.4m이다고 했다.

 

또 다시 취재진이 홈페이지를 보니 다락층에 침대 등이 있던데...?”라고 질문을 하자, 분양사측 관계자는, “복층 층고가 1.4m여서 허리를 다 펼 수는 없지만 잠도 자고 할 수 있다고도 했다.

 

이에 취재진이 신분을 밝히면서 다락의 경우 창고용으로 사용해야 되는 것이 아니냐?”고 묻자, 분양사측 관계자는 헛웃음을 내더니 침대 등은 그냥 연출한 것이라고 답변을 돌리기도 했다.

 

▲ <엘프리모 호계 오피스텔 견본주택 DL타입 실사 사진> 다락 창고용도에 침대 등 설치 “주거용으로 연출”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이와 관련 안양시청 인·허가 관계자에게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960-1에 인허가 나간 오피스텔, 복층에 침대 등 설치해 분양 홍보를 하고 있는 것을 아느냐?”고 취재진이 묻자, “복층이 아니고 다락이며, “·허가는 그렇게 나가지 않았다 전화해 다시 한 번 확인해 보겠다고 했다.

 

이처럼 인·허가 나간 것과 다르게 다락 창고용도주거용으로 연출, 분양률을 높이기 위해 과장 광고를 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과장 광고에 대한 법률을 보면 건축물의 분양에 관한 법률 9(시정명령) 허가권자는 분양사업자의 분양 광고의 내용이 제5조 제3항에 따라 수리된 분양신고의 내용과 다르거나 제6조 제2항에 따른 사항을 포함하지 아니하였다고 인정되는 경우에는 즉시 분양사업자에게 시정을 명하고, 그 사실을 해당 허가권자가 운영하는 정보 통신망에 공표하여야 한다. 분양사업자는 제1항에 따른 시정명령을 받은 경우에는 시정명령을 받은 날부터 10일 이내에 시정명령을 받은 내용과 정정할 사항을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방법으로 공표하여야 한다라고 돼있다.

 

이렇게 엘프리모 호계 오피스텔을 분양하면서 고객들을 현혹하고 있어 시정명령이 요구되고 있다.

 

분양사측이 편법적으로 분양하고 있다는 의혹에 문제가 없는지 인·허가 담당자는 점검하여 건전한 분양문화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권중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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