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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2/11/18  편집부
김포 리브타워 지식산업센터, 인·허가 내용 달리 “라이브오피스· 복층설계” 논란

- 공장 용도 지식산업센터, 건죽법에도 없는 라이브 오피스로 과장 광고

- ·허가와 내용과 다르게 복층 설계”...침대 등 주거 공간 연출로 고객 현혹

- 분양사측 관계자, “리브타워 라이브 오피스이고, 층고 5.4m여서 복층으로 만들 수 있다

- 시 공장설립 관계자, “라이브 오피스 들어 본 적 없다

- 시 건축 인·허가 관계자, “리브타워, 복층은 인·허가 나간 적 없다

 

공장 용도 지식산업센터를 건축법에도 없는 라이브 오피스로 과장 광고를 하며, ·허가 내용과 다르게 복층 설계”, 2층을 침대 등 설치해 주거공간으로 연출, 고객들을 현혹시키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경기도 김포시 구래동 6871-16번지에는 김포 리브타워 지식산업센터가 라이브 오피스 221호실과 제1,2종 근린생활시설 32실 총253실 중 현재 회사 보유분 분양에 나서고 있다.

 

▲ 김포 리브타워 지식산업센터 사업개요 홈페이지 캡쳐본

 

금화건설()이 시공을 맡은 리브타워 지식산업센터는 연면적 18,358.45, 지하 3~ 지상 10층 규모로 공장형 지식산업센터인데 건축법에도 없는 용어를 사용해 가며 김포 유일의 라이브 오피스 지식산업센터라고 과장홍보를 하며 고객들을 현혹시키고 있다.

 

홈페이지 김포 유일의 라이브 오피스 지식산업센터광고 내용에 의구심이 들어 취재진이 분양사측 관계자에게 홈페이지를 들어가 봤는데 라이브 오피스인가요?”라고 묻자, “~ 맞습니다라고 했다.

 

▲ 김포 리브타워 공장형 지식산업센터를 인·허가 내용과 다르게 건축법에도 없는 “라이브 오피스”라며 과장광고를 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취재진이 언제부터 분양하는 건가요?”라고 묻자, 분양사측 관계자는 분양은 끝났는데요. 대출 부적격자 분이 나와서 그것을 지금 분양하고 있는 중이라며, “기본적인 내용은 다 알고 계신건가요?”라고 취재진에게 거꾸로 물었다.

 

홈페이지를 들어가서 올려놓은 도면을 보니까 개별 화장실도 다 있는 건가요?”라고 취재진이 묻자, 분양사측 관계자는 ~ 맞습니다했다. “복층 여기 사진 올려놨네요. 대략 높이가 어떻게 되나요?”라고 질문하자, 분양사측 관계자는 지금 여기 5.4m여서 복층으로 만들 수 있어요라고도 했다.

 

실제 분양사측 홈페이지를 보면 복층 부분을 보수공사중으로 표기했지만, 또 다른 측면에서 복층 구조에는 주거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아예 침대까지 설치 과장광고로 고객들을 현혹시키고 있다. 이래서 "조기 분양 마감됐을 수도 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 김포 리브타워 지식산업센터, 인·허가 나간 내용과 다르게 복층설계로 침대 등 주거용 연출 고객들을 현혹시키고 있다.

 

주거용으로 침대도 다 만들어놨네요?”라고 취재진이 추가 질문을 하자, 분양사측 관계자는 ~ 맞습니다. 그거 다 추가 요금만 내시면 다 만드실 수 있어요. 1억대 후반 ~ 2억대 초반으로 부가세포함 계약금 10%만 내면 준공 244월까지는 도금 무이자로 나가기 때문에 내실 금액이 없다계약금만 내시고 준공일 때까지 기다리시면 된다고도 했다. “전용면적이 11평인데 거기에 발코니 2평을 더해서 13평 되는 것이라며, 서비스 면적 발코니 2평에 대해서도 설명을 했다.


취재진은 이렇게 인·허가 나가기 힘들 것 같아 여기 도면에 3~ 10층까지 공장인데 라이브 오피스텔에 화장실, 발코니, 샤워실도 있고요?”라고 질문하자, 분양사측 관계자는 ~ 저희 분양 사무실에 한 번 와서 보시면 더 맘에 드실꺼에요라고 해,

 

취재진이 신분을 밝히며, “분양 사무실이 문제가 아니라 공장형 지식산업센터인데, 화장실 샤워실 거기에 복층 주거형으로 이렇게 인·허가 나가기 힘들 것 같은데...이게 어떻게 이렇게 나갔나요?”라고 묻자, 분양사측 관계자는 그거는 그냥 저희가 만든 샘플이여서, 거기 사진 찍혀 있는 거구요라면 말을 돌렸다.

 

이에 취재진이 김포시 공장설립 관계자에게 구래동 6871-16번지 공장 지식산업센터가 라이브 오피스라며 홍보를 하고 있는데 라이브 오피스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느냐?”고 묻자, “라이브 오피스라는 말을 들어 본 적 없다고 했다. “복층에 화장실 · 샤워실 · 발코니 등 있는 것은 맞느냐?”고 질문하자, “그것은 건축과 인·허가 담당자에게 물어봐야 한다고 해,

 

사실 확인한 결과, 김포시 건축과 H주무관은 김포 리브타워 지식산업센터 3~ 10층에는 화장실, 샤워실, 발코니는 인·허가 나간 것이 맞지만, 복층은 인·허가 나간 적 없다고 했다.

 

공장형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개별 화장실, 샤워시설이 아닌 공용으로 사용되고 있는 것과 다르게, 김포시 인·허가 관계자는 지상 3~ 지상 10층 공장형 각 호실에 화장실, 샤워장 인 · 허가를 내준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이와 관련 경기도청 건축 인·허가 관계자는 법령과 조례 근거가 없이 인·허가는 감사 대상으로 보고 있다고 했다.

 

·허가 사실과 다르게 분양하였기에, 과장 광고에 대한 법률을 보면 건축물의 분양에 관한 법률 9(시정명령) 허가권자는 분양사업자의 분양 광고의 내용이 제5조 제3항에 따라 수리된 분양신고의 내용과 다르거나 제6조 제2항에 따른 사항을 포함하지 아니하였다고 인정되는 경우에는 즉시 분양사업자에게 시정을 명하고, 그 사실을 해당 허가권자가 운영하는 정보 통신망에 공표하여야 한다. 분양사업자는 제1항에 따른 시정명령을 받은 경우에는 시정명령을 받은 날부터 10일 이내에 시정명령을 받은 내용과 정정할 사항을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방법으로 공표하여야 한다라고 돼있다.

 

김포 리브타워 지식산업센터 복층설계는 인·허가 내용과 달리 분양하고 있으며 현재 조기 마감돼 회사보유분만을 분양하고 있다. 따라서 사전 분양받은 다수 고객들은 복층 설계도 가능하고, 주거용으로 사용해도 되는 것으로 오인하고 있는 상황이다.

 

김포시 인·허가 관계자는 차후 분쟁 및 편법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분양 받은 모든 고객들에게 정정 사항을 공표 및 고지를 해야 할 의무가 있다.

 

김포 리브타워 지식산업센터를 분양하면서 이렇게 고객들을 현혹해 사후 편법으로 복층 설계를 유도하고 있어 시정명령이 철저히 요구되고 있다.

 

또한 분양사측이 편법적으로 분양하고 있다는 의혹에 문제가 없는지, ·허가 담당자는 제대로 점검하여 건전한 분양문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권중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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