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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2/12/05  편집부
천안 힐스테이트 불당 더원 오피스텔, 발코니 논란

- 발코니와 유사한 다용도실 2개 설계...특혜 의혹도

- 분양사측 관계자, “빨래 널 공간이 필요해서 발코니가 설치됐다

- 분양 홈페이지, 당 사업지와 인근 아파트 도면 비교...아파트 유사 구조 발코니 과장 홍보

- ·허가측 관계자, “잘못 분양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확인 후 시정조치 하겠다

 

오피스텔 분양에 나서면서 발코니와 유사한 다용도실2개씩이나 설계가 돼있어 특혜 의혹이 있는가 하면, 분양사측 관계자가 빨래 널 공간이 필요해서 발코니가 설치됐다고 홍보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1478번지에는 힐스테이트 불당 더원이 지난 1129일 분양 신고 후,견본 주택을 지난 2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서고 있다.

 

지역 내 최고 층수인 49층을 자랑하는 랜드마크 힐스테이트 불당 더원은 지하 7~ 지상 49, 4개 동, 전용면적 113~119730실 규모로 조성되며 주택형별로 살펴보면 113A 182113B 182119A 183119B 183실 등이다.

 

▲ 힐스테이트 불당 더원 오피스텔 분양 홈페이지 모든 평면 도면에는 “다용도실2와 피난공간”이 침실 앞에 있다.

 

분양 홈페이지를 살펴보면, 주방 옆 다용도실1이 있음에도 침실1 앞에 버젓이 다용도실2와 피난공간이 표기 되어 있어 취재진이 분양사측 관계자에게 다용도실2 용도를 묻자 빨래 널 공간이 필요해서 발코니가 설치됐다, “아파트보다 더 좋게 나왔다고 했다.

 

건축법에는 발코니를 설치할 수 없게 되어 있다 보니, 편법으로 발코니를 이름만 바꿔 다용도실2와 피난공간이라고 표기를 한 뒤 고객들에게 분양 설명하면서 발코니가 있다고 과장 홍보를 하고 있다.

 

천안에 사는 A모씨는 정부에서 보신탕규제를 하자, 업소에서는 다시 이름만 바꿔 영양탕으로 하면 되는 것으로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것 같다고 하고 있다.

 

▲ 홈페이지에 올려놓은 힐스테이트 불당 더원 오피스텔 견본주택 실사 사진에는 “발코니”로 보이는 공간을 홍보하고 있다.

 

홈페이지에 올려놓은 견본 주택 실사 사진만 봐도 침실 옆 화초가 있는 공간은 다용도실이 아닌 발코니로 보인다.

 

또한 분양 홈페이지에는 “4Bay판상형구조, 알파룸, 드레스룸 제공 등 아파트와 유사한 평면설계, 기존 주거형 오피스텔에서 느껴볼 수 없었던 넓은 면적과 상품 구조라며, 당 사업지와 인근 다른 아파트의 평면도면을 비교해 가며 힐스테이트 불당 더원오피스텔을 홍보하고 있다. 이것은 당 사업지와 인근 아파트 도면을 비교하면서 아파트와 유사한 구조로 발코니 있다고 과장 홍보를 하고 있다.

 

이와 관련, 천안시청 인·허가관계자는 잘못 분양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확인 후 시정조치 하겠다고 하고 있다.

 

▲ 분양홈페이지에는 당 사업지와 인근 다른 아파트의 평면도면을 비교해 가며 “아파트와 유사하게 침실 앞에 발코니가 있는 것”처럼 과장 홍보를 하고 있다.

 

과장 광고에 대한 법률을 보면 건축물의 분양에 관한 법률 9(시정명령) 허가권자는 분양사업자의 분양 광고의 내용이 제5조 제3항에 따라 수리된 분양신고의 내용과 다르거나 제6조 제2항에 따른 사항을 포함하지 아니하였다고 인정되는 경우에는 즉시 분양사업자에게 시정을 명하고, 그 사실을 해당 허가권자가 운영하는 정보 통신망에 공표하여야 한다. 분양사업자는 제1항에 따른 시정명령을 받은 경우에는 시정명령을 받은 날부터 10일 이내에 시정명령을 받은 내용과 정정할 사항을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방법으로 공표하여야 한다라고 돼있다.

 

이렇게 힐스테이트 불당 더원 오피스텔을 분양하면서 건축법에도 없는 발코니가 있는 것처럼 아파트와 유사하게 도면 설계를 해 분양고객들을 현혹하고 있어 시정명령이 요구되고 있다.

 

불당동에 사는 A모씨는 주방 옆에 다용도실1이 있는데, 침실 앞에 또 다용도실을 만든다는 것은 이해가 안간다, “다용도실2는 누가 봐도 햇볕에 빨래를 널 수 있게 만든 발코니로 보인다고 했다.

 

불당동에 사는 B부동산 관계자는 오피스텔에는 발코니가 설치되면 안되기 때문에, 편법으로 용어 표기만 바꿔 분양을 하고 있어 눈 가리고 아웅하고 있다, “다용도실 2개씩이나 인·허가를 내줬다면 특혜를 준 것이 아니고서는 힘들다고도 하고 있다.

 

힐스테이트 불당 더원이 오피스텔 분양률을 높이기 위해 편법으로 과장 광고를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인·허가 관계자의 철저한 점검 이뤄져야 한다.

 

권중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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