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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2/12/28  편집부
해운대 한라비발디 펜트빌 오피스텔, 아예 주거용으로 홍보나서

- 건축법에도 없는 베란다(발코니)” 있어 논란

- 분양 관계자, “상업시설이라 아파트 들어설 수 없다,“아파텔로 아파트와 똑같다

- 분양 관계자, “도면에 침실1은 안방이고, 그 앞에 아파트처럼 베란다 있다

- ·허가 관계자, “·허가와 맞는지 확인해 보겠다

 

▲ 해운대 한라비발디 펜트빌 오피스텔 분양 홈페이지 내 프로젝트에는 “주거용 오피스텔”이라고 대놓고 홍보를 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오피스텔을 아예 대놓고 주거용이라고 과장홍보도 모자라, 건축법에도 없는 베란다(발코니)까지 설치해 논란이 되고 있다. 더 나아가 상업시설이라 아파트가 들어설 수 없어, 아파텔로 아파트와 똑같다며 과장광고로 분양 고객들을 현혹시키고 있다.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642-1 2필지에는 해운대 한라비발디 펜트빌이 지하 5~ 지상 352개동 연면적 24,952.58규모로 지난 117일 인·허가를 받고, 76일부터 총122실 분양에 나서고 있다.

 

분양 홈페이지에 올려놓은 타입별 평면도면에는 105A 30, 105B 30, 105C 30, 105D 30, 펜트A 1호실, 펜트B 1호실 총122실이다. 이 가운데 105A·B·C·D타입에는 기본형과 유상옵션 선택사항이 있고 주방 옆에는 다용도실이 있다.

 

▲ 해운대 한라비발디 펜트빌 오피스텔 분양 홈페이지 평면도면 105㎡ A타입에는 기본형과 옵션형이 있으며, 침실1 앞에는 베란다(발코니)가 설치돼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그런데 특이하게 침실1 앞 넓은 빈 공간에 대해서는 도면상에 용어 표기가 없어, 취재진이 분양사측 관계자에게 문의를 하자, 분양을 맡고 있는 관계자는 도면에 침실1은 안방이고, 그 앞에 있는 것은 아파트처럼 베란다라고 밝히고 있다.

 

그러면서 해운대 한라비발디 펜트빌 오피스텔은 상업지역이라 아파트가 들어설 수가 없다, “오피스텔이 아닌 아파텔이다라고 밝히고 있다. 더 나아가 아파트와 똑같이 돼있다고도 했다. 이처럼 말이 오피스텔이지 아파트와 같다며 과장 홍보에 나서고 있다.

 

취재진은 오피스텔이 업무시설인데, 주거용으로 나가는 것은 과장 광고가 아니냐?”고 하자, 그때서야 분양 관계자는 맞다고 수긍했다.

 

오피스텔을 업무시설로 분양 받았다가 주거용으로 사용하고 싶다면, 지방세법 제120(신고의무)에 따라 오피스텔 과세대상 변동신고를 한 뒤 주거용으로 사용할 수 있게 돼있다.

 

그런데 해운대 한라비발디 펜트빌 오피스텔은 업무시설을 아예 주거용으로 과장 광고를 하고 있어 과장 홍보 논란이 되고 있다.

 

·허가를 담당하고 있는 해운대구청 관계자도 다시 한 번 확인하여 점검해 보겠다고 했다.

 

해운대 한라비발디 펜트빌 오피스텔 분양 홈페이지에도 대놓고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형 설계가 적용됐으며 커뮤니티 시설을 포함하고 있다고 과장 홍보를 하고 있다.

 

▲ 해운대 한라비발디 펜트빌 오피스텔 분양 홈페이지에는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형 설계가 적용”돼 있다고 과장 홍보를 하고 있다.

 

오피스텔을 분양하면서 업무시설을 주거용으로 홍보하는 것도 모자라, 오피스텔에는 베란다(발코니)를 설치할 수 없게 돼있지만, 이마져도 무시 다용도실과 베란다(발코니)를 별도 설치 의혹을 받고 있다.

 

이렇게 해운대 한라비발디 펜트빌 오피스텔을 분양하면서 업무시설을 주거용으로 아예 대놓고 분양 홍보를 알리는가 하면, 베란다(발코니)를 설치 아파트를 대신할 신개념 오피스텔 아파텔이라며 편법으로 과장 광고를 하고 있다.

 

과장 광고에 대한 법률을 보면 건축물의 분양에 관한 법률 9(시정명령) 허가권자는 분양사업자의 분양 광고의 내용이 제5조 제3항에 따라 수리된 분양신고의 내용과 다르거나 제6조 제2항에 따른 사항을 포함하지 아니하였다고 인정되는 경우에는 즉시 분양사업자에게 시정을 명하고, 그 사실을 해당 허가권자가 운영하는 정보 통신망에 공표하여야 한다. 분양사업자는 제1항에 따른 시정명령을 받은 경우에는 시정명령을 받은 날부터 10일 이내에 시정명령을 받은 내용과 정정할 사항을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방법으로 공표하여야 한다라고 돼있다.

 

이렇게 해운대 한라비발디 펜트빌 오피스텔을 분양하면서 과장 광고로 고객들을 현혹하고 있어 시정명령이 요구되고 있다.

 

권중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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