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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3/02/15  편집부
고양 화정역 스타라이브 오피스, 인·허가와 다르게 분양 의혹

- 분양 홈페이지, 전 호실 화장실 · 샤워실 · 바닥 난방까지 설치 주거용논란

- ·허가 관계자, “사무소로 나갔다며 확인해보겠다.

 

오피스로 인·허가를 받아 놓고는 분양 때부터 인·허가와 다르게 분양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 906-4번지 화정역 스타라이브 오피스는 화정 최초 스타라이브 생활형 오피스로 지하 2~ 지상 10층 연면적 3,085.31규모, 지상 4~ 지상 10층에 라이브 오피스를 분양하고 있다.

 

스타라이브 오피스 분양 홈페이지를 살펴보면, “잔여세대 분양중이라며 건물준공 완료 분양과 임대 동시 진행중이라고 하고 있다.

 

▲ 화정역 스타라이브 오피스 분양 홈페이지 내 건축개요 및 상품설명

 

특히, “전실 층고가 4.5m로 되어 있다개방감이 우수하며 일부 면적을 올림공간으로 나눠 휴게공간이나 미팅룸 등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이 용이하게 되어 있다고 하고 있다.

 

라이브 오피스에는 호실을 쪼개고 합치는 타입, 1개 또는 2개 호실 이상을 합치거나, 가변형 벽체를 통해 공간을 나눌 수 있는 섹션타입으로 필요한 평수만큼 투자 및 임대 가능하다고 하고 있다.

 

그러면서 전 호실 화장실 및 샤워실 기본 설비로 업무 중 언제나 프라이빗하게 독립된 휴게공간 사용 가능하다고 까지 하고 있다.

 

더 나아가서는 바닥 난방은 기본, 천전형 냉난방기 기본설치, 4계절 쾌적한 환경 위한 바닥 난방과 시스템 에어컨 무상설치로 실 입주자의 편의와 만족도 모두 갖춰 상승효과가 있다고 하고 있다.

 

▲ 화정역 스타라이브 오피스 B타입 입체평면도면과 실사사진 올림공간 다락에는 침대까지 설치해 주거용으로 홍보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스타라이브 생활형 오피스 A타입과 B타입 입체 평면도면에는 올림공간(다락층)에 침대까지 표시해 놓고 있다.

 

홈페이지에 올려놓은 모델하우스 실사 사진에도 모든 타입 올림공간(다락층)에 침대를 설치해 주거용으로 홍보하고 있다.

 

▲ 화정역 스타라이브 오피스 모델하우스 실사 사진

 

분양 홈페이지에는 인테리어도 잘 되어 있고, 특히나 복층에 침대를 놓을 수 있어서 자주 집을 가지 못하는 상황에서는 사무실에서 세컨하우스처럼 생활도 가능하다고 홍보하고 있다.

 

분양 관계자도 라이브 오피스에는 개별 화장실 · 샤워시설 더 나가서는 바닥 온수 전기난방까지 시설로 돼있다고 하여, 분양 홈페이지 내용과 같이 홍보하고 있다.

 

이와 관련 인·허가를 내준 고양시청 관계자에게 ·허가 때 라이브 오피스로 나갔냐?”고 묻자, ·허가 관계자는 그렇지는 않고 사무소로 나갔다고 밝히고 있다.

 

이처럼 오피스를 분양하면서 개별 호실에 화상실 · 샤워실 더 나가서는 인덕션까지 설치, 그것도 모자라 아예 바닥 온수 전기 난방까지 설치, 업무용이 아닌 주거용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분양 고객들을 상대로 과장광고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건축법 시행령에는 주택으로 분류되지 않지만 주거용으로 활용이 가능한 주거 시설로는 기숙사, 다중생활시설(고시원 등), 노인복지주택, 오피스텔(주거형)”으로 정해 놓고 있다.

 

주택법의 주택과 건축법 시행령 준주택 외에는 주거 용도로 사용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화정역 스타라이브 오피스에서는 건축법에도 없는 라이브 오피스라는 용어를 사용해 가며 오피스텔처럼 주거가 가능하다고 과장홍보를 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과장 광고에 대한 법률을 보면 건축물의 분양에 관한 법률 9(시정명령) 허가권자는 분양사업자의 분양 광고의 내용이 제5조 제3항에 따라 수리된 분양신고의 내용과 다르거나 제6조 제2항에 따른 사항을 포함하지 아니하였다고 인정되는 경우에는 즉시 분양사업자에게 시정을 명하고, 그 사실을 해당 허가권자가 운영하는 정보 통신망에 공표하여야 한다. 분양사업자는 제1항에 따른 시정명령을 받은 경우에는 시정명령을 받은 날부터 10일 이내에 시정명령을 받은 내용과 정정할 사항을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방법으로 공표하여야 한다라고 돼있다.

 

이렇게 화정역 스타라이브 오피스를 분양하면서 인·허가 내용과 다르게 주거용도로 고객들을 현혹하고 있어 시정명령이 요구되고 있다.

 

권중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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