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l  로그인  l  회원가입  l  아이디/비밀번호찾기  l  최종편집일: 2023.3.24 09:18
글씨크기 크게  글씨크기 작게  기사 메일전송  기사 출력  기사스크랩
 http://www.joongboonews.com/news/205498
발행일: 2023/03/10  편집부
화성 병점 더케이 라이브, 오피스 봐주기식 “특혜” 의혹 불거져

- 분양사측, 특화설계 · 하이엔드 라이브 오피스...“과장홍보분양 논란

- 송동 인·허가 담당자, 오피스 개별 화장실 설치에...“행정 시정 명령

- 병점동 인·허가 담당자, 오피스 개별 화장실 인·허가 내줘...“특혜논란

- 의정부시, 오피스 개별 화장실 설치...“사업시행자에게 행정지도

 

지자체 간 건축 인·허가를 내주고 있는 업무시설에 대해 상반된 입장을 보이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화성시 관내 업무시설 오피스 건축 인·허가를 놓고, 소재지에 따라 다른 답변을 내놓고 있다.

 

송동 인·허가 담당자는 “A건설사 OO오피스의 경우 개별 화장실이 들어설 수 없다는 반면,

병점동 인·허가 담당자는 “B건설사 더케이 라이브의 오피스에 개별 화장실 인·허가를 내주어...” 특혜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

 

▲ 병점 더케이 라이브 분양 홈페이지 <사업개요 및 라이브 오피스 설명> 내용 캡쳐

 

화성시 병점동 886-4 (확정지번) 병점복합타운 14-1BL에는 병점 더케이 라이브가 제2근린 생활시설, 교육연구시설(학원), 업무시설로 분양에 나서고 있다.

 

지상 7~ 지상 13층에는 라이브 오피스로 원룸형 26타입 · 27A타입 · 27B타입 · 28A타입 · 28B타입 · 31A타입 · B타입 · 31C타입과 1.5룸형 42A타입 ~ D타입, 투룸형 67타입 · 76타입 총 98실 분양하고 있다.

 

분양사측은 화성 최초의 라이브 오피스로 전체 98실 개별 발코니, 화장실, 샤워실, 싱크대까지 설계가 되어 업무와 휴식에 품격을 더하다라고 분양 홍보를 하고 있다.

 

▲ 병점 더케이 라이브 또 다른 분양 홈페이지와 지난 2월 21일 OO일간지 인터넷 신문에도 “라이브 오피스” 라며 업무시설 오피스를 주거용도로 홍보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하이엔드(High-end) 라이브 오피스에는 전실 발코니, 더 여유로운 휴식 생활 위해 모든 오피스에 발코니 제공”, “오피스 전실에 수전 + 씽크대, 모든 오피스 탕비실에 양방향 사용 가능한 수전 제공”, “오피스 전실 화장실, 더 편리하고 쾌적한 생활 위해 모든 오피스에 화장실 제공한다고 분양 홍보하고 있다.

 

그러면서 병점 복합타운 NO.1 랜드마크 병점지구 중심에 스케일이 다른 혁신 라이브 오피스가 찾아온다고 하고 있다.

 

분양사측은 최초의 특화설계로 라이브 오피스(Live Office) 업무시설에 호실 주방과 화장실은 물론 추가 발코니까지 제공한다는 것이 특화라고 하고 있다.

 

화성시 송동의 A건설사 OOO오피스의 경우, 관할 인·허가 담당자는 업무시설인 오피스에 개별 화장실 설치에 대해 행정조치를 내리는가 하면,

 

화성시 병점동의 더케이 라이브 인·허가 관계자는 불가능할 이유도 없다, 오피스 내 개별 화장실 설치 인·허가에 반영한 사실이 들어나고 있어 특혜의혹이 불거지고 있다.

 

▲ 병점 더케이 라이브 분양 홈페이지 <배치도 및 타입별 평면도면> 내용에는 “라이브 오피스, 화장실, 수전+씽크대 기본품목 제공”으로 표기 되어 있다.

 

실제 분양사측에 올려놓은 홈페이지에서도 지상 7~ 지상 13층에는 라이브 오피스로 개별 화장실이 있는 것으로 분양 고객들에게 홍보하고 있다.

 

분양사측에서도 ·허가 부서에서 오피스에 개별 화장실이 들어갈 수 있게 허가를 받아 문제 될 것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화성시 관내 업무시설 오피스 건축 인·허가라는 같은 문제를 놓고 소재지 관할 담당자에 따라, 어떤 담당자는 오피스 내 개별 화장실 설치에 대해 시정조치를 하는가 하면, 어떤 담당자는 오피스 내 개별 화장실을 내주고 있어 특혜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타 지자체 의정부시의 경우, 고산지역 업무시설 오피스를 주거용으로 둔갑한 것(라이브 오피스, 개별 화장실·샤워실 설치)에 대해 지난달 21일 인·허가 관계자는 의정부 000은 업무시설(사무소) 용도로 건축허가를 받아 분양 신고하고 분양 중에 있다, “주거용으로 광고하여 분양되는 일이 없도록 분양 업무에 철저를 기할 것을 사업시행자에게 행정지도 하였음을 알려 드린다고 답변을 해왔다.

 

이처럼 업무용 오피스를 라이브 오피스주거용으로 과장 분양하여 시정 조치하는 타 지자체가 있는데 반해,

 

화성시 병점 더케이 라이브 인·허가 담당자는 오피스에 호실별 화장실을 내주면서 건축법에 없다는 이유로 불가능할 이유도 없다며 인·허가를 내주고 있어 특혜의혹이 불거지고 있다.

 

▲ 병점 더케이 라이브 분양 홈페이지에는 “침대”까지 표기 해놓고 업무시설 오피스를 “라이브 오피스” 주거용도로 과장홍보하고 있다.

 

건축물의 분양에 관한 법률 제10(벌칙)보면 항에는 제5조 제1항에 따른 분양신고를 하지 아니하거나, 거짓이나 그 밖의 부정한 방법으로 분양신고를 하고 건축물을 분양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라고 되어 있다.

 

병점 더케이 라이브 분양사측은 특화설계 라이브 오피스라며, 업무시설에 호실 주방과 화장실은 물론 추가 발코니까지 제공 한다고 주거용으로 분양 설명을 해가며 고객들을 현혹시키고 있다.

 

권중섭 기자



편집부의 최신기사   [ 다른기사 더보기 ]
 
  l   회사소개   l   광고안내   l   구독신청   l   기사제보   l   개인정보보호정책   l   제휴문의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