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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3/04/18  편집부
안산시의회 의장, 의전 목적지 기록 없어 논란

- 의장 전용 승용차 구비서류도 미흡

- 의전 담당, “앞으로 문제되는 부분 검토하겠다

- 단원구 A모씨, “시비를 받아가면서 의장이 의전 활동 투명해야...”

 

▲ 안산시의회청사 전경

 

안산시의회 의장 목적지에 대해 기록을 남기지 않고 있고 시간만 적시되어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그러는가 하면 의장 차량 수리내역 또한 증빙자료를 제대로 갖추고 있지 않아, “허술한 관리가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다.

 

지난 해 72일부터 현재까지 9대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의 제네시스 차량운행일지를 살펴보면 운행내역에 용무는 의정 업무추진’, 목적지에는 단순 관내또는 그 외 지역으로 표기만 해놓고 있다.

 

의장이 의정업무로는 갔다고 하고 있지만, “목적지를 명확하게 표기하지 않고 운행하고 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의혹은 여기서 끝나지 않고, 의장 차량 수리비 내역을 보면 지난 해 1026일자 차량 정비 전 범버 보수 수리와 전 범버 보수 도장203,500원의 카드결재만 있지, 증빙될 만한 근거 차량 사고 사진은 누락된 게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다.

 

취재진이 의전 관계자에게도 확인한 결과, “정비한 카드 영수증만 있지 수리한 사진 등은 배치하지 않았다고 밝히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지난 320일자 차량 정비 내역에는 코딩제(나노코팅제)10만원 주고 넣은 것으로 되어 있지만, 시중에 나오는 유사 코팅제의 경우 3만원 ~ 5만원인데 비해 배 이상 비싼 것으로 구입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받고 있다.

 

이렇게 안산시의회는 의장의 행선지를 불분명하게 기록하는가 하면 의장이 의전용으로 사용하는 차량의 정비 내역마저 제대로 관리하고 있지 않고 있어, 안산 시민 697700여명이 어떻게 안산시의회를 믿고 의정을 맡길 수 있을지 의문점을 남기고 있다.

 

안산시청사의 경우 청사가 좁아 민원동 철거로 외부로 나가는 과만 5개나 되는 반면, 안산시의회 의장실과 부속실은 132로 여유롭게 사용하고 있다.

 

단원구의 A모 시민은 "시비를 받아가면서 의장이 의전활동에 있어 목적지에 대해서 불투명하게 관리하는것에 대해서는 문제가 있다"고 밝히고 있다.

 

민의 대변자라면 더욱 믿을 수 있게 의정활동을 충실히 하는 것이야 말로 안산 시민들에게 보답하는 길이다.

 

안산시의회 의정활동을 살펴보면 총 20명 의원 중 여당이 9, 야당이 11명으로 지난 해 9대 개원 이후 의원들이 법 다음으로 조례로 발의한 것을 보면, 처리 12건 보류 1건 총 13건에 불과하다.

 

반면, 인근 9대 시흥시의회 같은 경우에는 조례안 처리 31, 의회 규칙안 4건 총 35건으로 안산시의회와 대조를 보이고 있다.

 

지방공무원에 관한 복무규정에는 출장 공무원은 공무 수행을 위해 전력을 다해야 하며, 사적인 일을 위하여 시간을 소비하여서는 아니된다(4조의21)”라고 하고 있다. 또한, 지방공무원에 관한 복무 예규에는 출장 공무원이 그 출장 용무를 마치고 사무실로 돌아왔을 때에는 지체 없이 소속 지방자치단체의 장 또는 지방의회의 의장에게 결과 보고서를 제출한다라고 되어있다.

 

이에 반해 지방자치단체의 장과 지방의회의 장은 공무수행을 위하여 필요한 경우 본인의 판단 하에 출장이 가능하다고만 되어있다.

 

이로 인해 시민들 가려운 것이 무엇인지 모범을 보여야 할 시점에 같은 공직자임에도 불구하고, 단지 의장이라는 이유로 일선 공무원들과는 달리 출장 목적지를 명확하게 밝히고 않고 출장을 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권중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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