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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3/05/16  편집부
제69회 경기도민체육대회, 이렇게 했어야 했나!

- 11일 경기, 성남종합운동장 군악대 트랙 아닌 잔디밭약식 입장

- 11일 충북, 영동군민운동장 기수대 트랙격식 갖춰 입장

- 지역 단체장, 선수 임원 입장식 맞이하고는 그대로 좌석 비워

 

경기도체육대회가 충북체육대회보다 허술한 개회식이 진행되었다는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전국에서 인구수가 가장 많은 경기도와 인구수가 가장 적은 충북이 같은 날 지난 11일 도민 체육대회가 열렸다.

 

경기도 인구 13백만명, 충북인구 150만여명(2022.12월 기준), 경기도는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를 지난 11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김동연 경기지사와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등 체육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 더 나은 경기, 성남에서 희망을이라는 슬로건으로, 31개 시·11천여명의 선수 임원들도 참석, 23개 정식 종목과 시범 종목 등 총27개 종목이 출전했다.

 

충북은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를 지난 11일 영동군민운동장에서 개회식에 김영환 충북도지사 등 체육계 관계자가 참석했다. 충북은 슬로건으로 살맛나는 영동, 하나 되는 충북을 내세워 4500여명의 선수 임원이 참여했다.

 

▲ 지난 11일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성남종합운동장 개회식, 군악대 등 입장을 잔디밭으로 하고 있다.

 

경기도민체육대회 슬로건을 보면 성남에서 희망을 내걸어 놓고 있지만, 사실과 다르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먼저 개회식부터 살펴보면, 기수별 입장과 군악대 입장에서 운동장 트랙이 아닌 약식으로 잔디밭을 이용 입장이 눈여겨 보이고 있다.

 

같은 날 충북은 운동장 트랙에서 기수별 입장과 군악대와 국악까지 동원, 격식을 갖추어 입장, 대조를 보였다.

 

▲ 지난 11일 제62회 충북도체육대회 영동군민운동장 개회식, 기수별 선수 등 입장을 운동장 트랙으로 하고 있다.

 

경기도민체육대회는 이것에서 끝나지 않고 개회식 날 일부 지자체 선수단까지 아예 빠져나간 상태에서 개회식이 진행되기도 했다.

 

이뿐만 아니라, 지역 선수들이 입장하면 그 지역 단체장과 관계자들은 입장식하는 선수 임원들에게 손을 흔들며 맞이하고는 곧 바로 초대 받은 자리에 있지 않고, 퇴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예의도 저버리고 있는 등 추태를 보이고 있다.

 

체육회 한 관계자는 규율 질서가 예전 같지가 않아, 주최 측의 운영 관리 한계를 보여주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경기체육 웅도 옛 모습을 찾기가 힘들 정도로 경기도민체육대회는 시·군 체육대회 수준 개회식을 진행하고 있는 듯 하고 있어 쇠퇴하고 있어 보였다.

 

김동연 지사 고향인 충북에서는 같은 날 도민체육대회가 성대하게 개회식이 있는 반면, 경기도체육대회는 초라한 개회식을 진행하고 있어 충북과 대조를 보여 주었다.

 

성남에 사는 A모씨는 경기도체육회장이 민선으로 되고 부터는 체육대회가 초라해져 가는 것 같다며 아쉬워하고 있다.

 

경기도청 체육진흥과 관계자는 이와 관련 상황에 따라서 개최하다보니 그렇게 됐다, “다음부터는 다른 지역 사례를 살펴보고 더 노력하겠다고 했다.

 

권중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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