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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3/08/09  편집부
군인, “시민 목숨 구하고” 바람과 함께 왔다가 바람과 함께 사라졌다
- 시민 버스정류장에서 쓰러지자 멀리서 달려온 군인

▲ (화성시 남양읍 남양로 920번길 인근 버스 정류장)


무더운 날씨가 계속 이어지면서 온열질환 환자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시민이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다가 버스정류장 앞으로 쓰러지자 100m 인근에서 쓰러진 환자를 보고 달려와 긴급히 병원 응급실로 후송하고 바람과 함께 사라진 군인이 있었다.

 

9일 오후 12시경 화성시 남양읍 남양로 920번길 인근 버스 정류장에서 강 모 씨(62년생)는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다가 갑자기 버스 정류장 앞으로 쓰러지기 시작했다.

 

강 모 씨는 심장병을 앓고 있는 상태에서 일반 시민과 달리 건강에 약한 점이 있었다.

 

이때같이 있던 권 모 씨(62년생)도 환자를 눕혀 심폐소생술을 하며 노력했지만, 권 씨 또한 수술을 한 환자로 강 모 씨를 제대로 응급 심폐소생술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때 거리상 100미터 지점에서 군인 2명이 환자가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긴급히 달려와 강 모 씨를 인근 유일병원으로 후송했다.

 

환자는 다행히도 응급실에서 치료받고 오후 3시에 퇴원하게 됐다.

 

버스정류장에서 제대로 응급환자를 후송하지 못했더라면 1명의 귀한 생명을 잃을 수도 있는 것을 군인들이 급히 달려와 병원으로 후송하여 살려냈다.

 

취재진은 군인의 소속을 알고자 다시 권 모 씨에게 탐방하여, 군인들은 “51사단 비전대대 소속 박준원 대위와 주성현 상병으로 밝혀졌다.

 

응급환자를 발견하자 바람과 함께 달려왔다가 환자를 응급실로 이송 후 그들은 바람과 함께 사라졌다.

 

권중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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